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목록 댓글 영상 6월 4일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아준수 일자 2012-06-04 분류 영상 일정 6월 4일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시아준수 정보 2012-06-04 영상 Sorry, your browser doesn't support this HTML5 video tag. One Day More 공유스크랩 1 추천인 1 연꽃 내가 알고 있던 아름다움의 경계를 완전히 깨트려 놓은 6월 4일의 그 시아준수. 15.09.07. 06:20 댓글 연꽃 아름다워서 신성할 정도로 15.09.07. 06:20 댓글 연꽃 감정소모가 몹시 심한 아름다움 15.09.07. 06:20 댓글 연꽃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15.09.07. 06:20 댓글 연꽃 목소리도 얼굴도 천상의 것이야. 지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불가사의해 15.09.07. 06:21 댓글 연꽃 이제야 널 찾았는데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15.09.07. 06:21 댓글 연꽃 너 없는 이 세상에서ㅡ의 옆얼굴 15.09.07. 06:23 댓글 연꽃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얼굴이라고 했나요? 네??? 오빠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몰라. 15.09.07. 14:40 댓글 연꽃 1 오빠가 노래할 때 오빠 얼굴에서 노래가 묻어나는 모습, 오빠 알아요? 노래가 빚은 아름다움과 오빠 본연의 아름다움이 뭉쳐 이루는 조화를 알아요? 오빠는 그 모습 실제로 본 적 없죠? 난 있는데. 15.09.07. 14:44 댓글 연꽃 오빠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관람한 것은 13년 8월 13일 http://leaplis.com/xe/135901 15.09.07. 14:46 댓글 연꽃 이 무대를 위해 레 미제라블에 관하여는, 마리우스와 꼬제뜨, 혁명에 대하여는 어느 선까지 파악했던 걸까. 15.09.07. 14:47 댓글 연꽃 노래만 듣노라면 마치 공연을 했던 사람 같다. 15.09.07. 14:48 댓글 연꽃 형제들을 버리고내가 그럴 수 있나 15.09.07. 14:50 댓글 연꽃 꼬제뜨를 향하였던 고개를 돌려 정면을 응시하면서부터 확 변하는 눈빛이. 15.09.07. 17:15 댓글 연꽃 원작의 마리우스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낼 것 같은 시아준수. 15.09.07. 17:18 댓글 연꽃 하얀 얼굴에 장밋빛이 돌고 자신에 찬 행복한 눈을 가진 미소년 832p. 15.09.07. 17:21 댓글 연꽃 사람의 넋을 잃게 하는 그 얼굴을 더욱 나무랄 데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아름답기보다 귀여운 그 코였다. 곧지도 굽지도 않았다. 다시 말하면 어딘지 영리해 보이고 섬세하고 다듬어져 있지는 않지만 순수하게 느껴지는, 화가를 절망케 하고 시인을 매혹케 할 그런 코였다. 955-6p. 15.09.07. 17:22 댓글 연꽃 위고가 앙졸라를 일컫기 위해 사용한 단어ㅡ장밋빛, 아름다운 불사신, 아폴론, 꽃ㅡ전부 이날의 시아준수를 위해 일찌감치 점지해둔 것만 같아서.. 15.09.07. 17:27 댓글 연꽃 다만 시아준수적인 최고의 찬사는 장밋빛 대신 복숭앗빛 15.09.07. 17:27 댓글 연꽃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15.10.03. 20:42 댓글 연꽃 15.10.03. 20:48 댓글 연꽃 15.10.03. 20:48 댓글 연꽃 시아준수의 옆얼굴을 담당하였던 창조신은 내 뽀뽀를 받아 15.10.03. 20:49 댓글 연꽃 다녀왔어요 오빠. 15.10.04. 21:21 댓글 연꽃 도리'언'에게는 없는 고고한 아름다움. 16.04.07. 23:54 댓글 시 아름다움이 보고 싶어 왔어요. 16.07.21. 02:25 댓글 시 공연장에서는 하지 못하는 일을 해. 눈을 감고 소리만 들어. 16.07.21. 02:26 댓글 시 소리의 더미에서 오빠 목소리를 따라가는.. 뭐랄까, 즐거움? 기쁨? 벅참? 16.07.21. 02:31 댓글 시 무엇인지 몰라도 마음을 채우는, 충족되는 그런 것. 16.07.21. 02:31 댓글 시 당신이 준 7월 20일의 반짝반짝함에 아름다움을 포개요. 오빠에게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16.07.21. 02:31 댓글 시 8월 9일을 시작하는 사랑은 여기에서 받아갑니다. 16.08.09. 08:01 댓글 연꽃 다 있는 우리 리안이가 유일하게 없는 것. 착하고 강단 있는 곧은 눈. 시아준수 눈. 16.10.05. 13:56 댓글 연꽃 애착. 16.12.04. 01:24 댓글 연꽃 이 노래에 이 시간에오빠가 심어주고, 시기가 부여하고, 내가 결집시킨 감정. 16.12.04. 01:25 댓글 댓글 등록 에디터 비밀 취소 댓글 등록 에디터 비밀 신고 닫기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댓글 삭제 닫기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연꽃 1 오빠가 노래할 때 오빠 얼굴에서 노래가 묻어나는 모습, 오빠 알아요? 노래가 빚은 아름다움과 오빠 본연의 아름다움이 뭉쳐 이루는 조화를 알아요? 오빠는 그 모습 실제로 본 적 없죠? 난 있는데. 15.09.07. 14:44 댓글
연꽃 사람의 넋을 잃게 하는 그 얼굴을 더욱 나무랄 데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아름답기보다 귀여운 그 코였다. 곧지도 굽지도 않았다. 다시 말하면 어딘지 영리해 보이고 섬세하고 다듬어져 있지는 않지만 순수하게 느껴지는, 화가를 절망케 하고 시인을 매혹케 할 그런 코였다. 955-6p. 15.09.07. 17:22 댓글
연꽃 위고가 앙졸라를 일컫기 위해 사용한 단어ㅡ장밋빛, 아름다운 불사신, 아폴론, 꽃ㅡ전부 이날의 시아준수를 위해 일찌감치 점지해둔 것만 같아서.. 15.09.07. 17:27 댓글
내가 알고 있던 아름다움의 경계를 완전히 깨트려 놓은 6월 4일의 그 시아준수.
아름다워서 신성할 정도로
감정소모가 몹시 심한 아름다움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목소리도 얼굴도 천상의 것이야. 지상에 존재한다는 것이 불가사의해
이제야 널 찾았는데 이렇게 헤어져야 하나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너 없는 이 세상에서ㅡ의 옆얼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얼굴이라고 했나요? 네??? 오빠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몰라.
오빠가 노래할 때 오빠 얼굴에서 노래가 묻어나는 모습, 오빠 알아요? 노래가 빚은 아름다움과 오빠 본연의 아름다움이 뭉쳐 이루는 조화를 알아요? 오빠는 그 모습 실제로 본 적 없죠? 난 있는데.
오빠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관람한 것은 13년 8월 13일 http://leaplis.com/xe/135901
이 무대를 위해 레 미제라블에 관하여는, 마리우스와 꼬제뜨, 혁명에 대하여는 어느 선까지 파악했던 걸까.
노래만 듣노라면 마치 공연을 했던 사람 같다.
형제들을 버리고
내가 그럴 수 있나
꼬제뜨를 향하였던 고개를 돌려 정면을 응시하면서부터 확 변하는 눈빛이.
원작의 마리우스까지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낼 것 같은 시아준수.
하얀 얼굴에 장밋빛이 돌고 자신에 찬 행복한 눈을 가진 미소년 832p.
사람의 넋을 잃게 하는 그 얼굴을 더욱 나무랄 데 없는 것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아름답기보다 귀여운 그 코였다. 곧지도 굽지도 않았다. 다시 말하면 어딘지 영리해 보이고 섬세하고 다듬어져 있지는 않지만 순수하게 느껴지는, 화가를 절망케 하고 시인을 매혹케 할 그런 코였다. 955-6p.
위고가 앙졸라를 일컫기 위해 사용한 단어ㅡ장밋빛, 아름다운 불사신, 아폴론, 꽃ㅡ전부 이날의 시아준수를 위해 일찌감치 점지해둔 것만 같아서..
다만 시아준수적인 최고의 찬사는 장밋빛 대신 복숭앗빛
너 없는 이 세상에서 내 삶은 죽은 것과 같아
시아준수의 옆얼굴을 담당하였던 창조신은 내 뽀뽀를 받아
다녀왔어요 오빠.
도리'언'에게는 없는 고고한 아름다움.
아름다움이 보고 싶어 왔어요.
공연장에서는 하지 못하는 일을 해. 눈을 감고 소리만 들어.
소리의 더미에서 오빠 목소리를 따라가는.. 뭐랄까, 즐거움? 기쁨? 벅참?
무엇인지 몰라도 마음을 채우는, 충족되는 그런 것.
당신이 준 7월 20일의 반짝반짝함에 아름다움을 포개요. 오빠에게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8월 9일을 시작하는 사랑은 여기에서 받아갑니다.
다 있는 우리 리안이가 유일하게 없는 것. 착하고 강단 있는 곧은 눈. 시아준수 눈.
애착.
이 노래에 이 시간에
오빠가 심어주고, 시기가 부여하고, 내가 결집시킨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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