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관객이 뽑은 2015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선정
일자 | 2015-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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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김준수, 관객이 뽑은 2015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선정 |
관객이 후보를 선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관객이 뽑은 2015 최고의 작품, 최고의 배우(이하 SACA(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의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올해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로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최고의 배우 뮤지컬 남녀주연에 조정은, 김준수 배우가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SACA는 100% 순수 관객의 참여로 이루어져 그 어느 조사보다 관객의 선호도와 관심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www.stagetalk.co.kr)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후보 선정 조사를 마치고,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본 조사를 이어갔다. 지난해와 달리 작품 부문에서 초연과 재연을 나눠 조사했고, 최고의 뮤지컬 작품 부문에서는 창작과 라이선스 통합 부문을 제외했다. 그 결과 연극 8개 부문, 뮤지컬 10개 부문 등 총 18개 부문에서 관객이 뽑은 2015 최고의 작품과 최고의 배우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뮤지컬 배우 주연 부문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정은, 김준수 배우에게 돌아갔다.
뮤지컬 계의 가장 강력한 흥행 보증 수표 김준수 배우도 전 연령층, 전 관람층에서 고른 득표를 하며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주연에 선정되었다. <데스노트>에서 천재 탐정 ‘엘’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김준수 배우는 2달에 가까운 공연 기간 동안 원캐스트로 배역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에 선정된 작품들은 다른 부문에 비해 1위와 2위 작품의 표 차이가 컸다. 먼저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초연)은 동명의 일본 만화를 무대로 옮긴 <데스노트>가 차지했다. <데스노트>는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뮤지컬 작곡가 프랑크 와일드혼이 참여했고, 뮤지컬 계의 흥행 보증 수표인 김준수 배우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돌아온 홍광호 배우가 각각 엘과 라이토 역을 맡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SACA 2015의 후보 및 최종 선정자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1월 20일 사이에 개막한 작품과 해당 작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린 후보 조사에서 작품 후보는 해당 기간 내 ▲스테이지톡 월별 기대작 ▲스테이지톡 다이어리 등록작 ▲주요 극장 및 극단 공연작 ▲인터파크 예매 순위(월별 상위 20)을 토대로 선정되었고, 내한공연과 오픈런 작품은 제외했다. 이 기준에 따라 연극 102편, 창작 뮤지컬 46편, 라이선스뮤지컬 23편이 예비 후보 대상 목록에 올랐다. 응답자가 각 항목에 최대 5작품까지 복수 선택하여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배우 부문은 연극, 뮤지컬 두 부문에서 남녀 주?조연 및 신인을 나눠 설문 응답자가 직접 후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스테이지톡에서 진행된 본 조사에는 응답자가 각 항목에 단수 선택하는 방식으로 올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본 조사에는 스테이지톡 회원 여성 1,573명, 남성 137명 등 총 1,710명이 참여했다.
더 뮤지컬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배우"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contents_id=107037김준수 배우 인터뷰
http://leaplis.com/xe/26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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