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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김준수,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선정 (3년 연속)

일자 2016-12-26
분류 기사
일정 김준수,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선정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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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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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

    관객의 선택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2016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2016 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이하 2016 SACA)’의 최종 결과가 나왔다.

    2016 SACA 최고의 창작 뮤지컬은 <도리안 그레이>, <프랑켄슈타인>,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은 <키다리 아저씨>, <드라큘라>가 선정되었다. 또 김준수가 최고의 뮤지컬 배우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SACA는 후보 선정부터 최종 수상자까지 순수 관객의 선택으로 결정되는 국내 유일의 연극, 뮤지컬 상이다. 공연 포털사이트 스테이지톡 홈페이지(www.stagetalk.co.kr)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2016 SACA는 지난 11월 21일(월)~28일(월)까지 후보 조사를 마치고, 12월 1일(목)~11일(목)까지 최종 선정자 조사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 조사에는 스테이지톡 회원 3,624명이 참여하여 연극 8개 부문, 뮤지컬 11개 부문 등 총 19개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배우와 작품을 뽑았다.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드라큘라>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 ‘도리안 그레이’가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가 2016 SACA 최고의 창작뮤지컬(초연)으로 뽑혔다. 작품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이지나 연출이 각색, 가사, 연출을, 2013년 워크숍 공연 당시 각본을 썼던 조용신 작가가 대본 집필하고, 김문정 음악 감독이 작곡을 맡는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창작진이 참여하고 김준수, 박은태, 최재웅 등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캐스팅되어 올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초연 당시 2014 SACA 라이선스 뮤지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던 <드라큘라>가 2016 SACA 최고의 라이선스 뮤지컬(재연)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 브램 스토커의 원작을 무대화한 <드라큘라>는 시간을 초월한 애절하고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에 프랭크 와일드혼의 드라마틱한 음악, 국내 최초로 도입한 4중 턴테이블 무대 등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설명이 필요 없는 정선아, 김준수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여우 주연상은 더는 설명이 필요 없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에게 돌아갔다. 정선아는 타고난 끼와 자신감, 그리고 성악 발성과 팝 발성이 가능한 노래 실력을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로 어떤 역할이든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초연에 이어 뮤지컬 <위키드>의 글린다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역시 정선아’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수는 2014 SACA부터 2016 SACA까지 3년 연속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 주연으로 뽑혔다. 올해는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로도 뽑힌 <드라큘라>의 드라큘라 <도리안 그레이>의 도리안 그레이를 맡아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건재함은 물론 저력을 과시했다.

    2016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상에서는 <도리안 그레이> 출연진의 약진이 눈에 띈다. 최고의 뮤지컬 배우 여우 조연상에는 <도리안 그레이>의 구원영이 뽑혔고, 남우 조연상에는 <도리안 그레이>의 최재웅이 선정됐다. 여우 신인상은 <도리안 그레이>의 홍서영, 남우 신인상에는 <프랑켄슈타인>, <올슉업>의 최우혁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신설된 뮤지컬 앙상블상에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앙상블 팀이 뽑혔다.

    관객이 뽑은 2016 올해 최고의 배우


    한편, 2016 SACA 작품상 후보는 지난 2015년 11월 21일부터 2016년 11월 11일 사이 개막작을 대상으로 ▲주요 예매처 예매 순위 상위작(연극, 뮤지컬 각각 상위 20편) ▲스테이지톡 월별 기대작 ▲스테이지톡 다이어리 등록 상위 40편 ▲주요 극단 기획 작품 등을 통합해 선정했고, 이중 오픈런, 내한 공연 등은 제외했다. 이 기준에 따라 예비 후보에는 연극 총 120편, 라이선스 뮤지컬 총28편, 창작 뮤지컬 총 57편이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상은 해당 기간 작품에 출연한 모든 배우를 대상으로 했다. 일주일 간의 후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6 SACA 최종 후보가 정해졌다.

    최종 선정 조사에서는 응답자가 각 항목에 대해 객관식 단수 선택으로 올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도록 했다. 2016 SACA는 ▲작품상 6개 부문(연극, 창작 뮤지컬, 라이선스 뮤지컬 각 부문 초연, 재연), ▲배우상 13개 부문(연극, 뮤지컬 남녀 주연상, 남녀 조연상, 남녀 신인상 및 뮤지컬 앙상블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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