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관객이 뽑은 2019 올해 최고의 배우에 선정 (최다 5회)

매년 그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관객이 직접 결정하는 국내 유일의 연극·뮤지컬 상 스테이지톡 오디언스 초이스 어워즈(Stagetalk Audience Choice Awards, SACA)의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2019 SACA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후보 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고,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본조사를 실시해 총 19개 부문의 최종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했다. 2019 SACA 사전 후보 조사 및 본조사는 스테이지톡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극, 뮤지컬 부문을 한꺼번에 조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연극, 뮤지컬을 분리해 조사했다. 2019 SACA 본조사에는 연극 부문에 3,452명, 뮤지컬 부문에 33,110명이 참여했다.

2019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김준수

배우 김준수가 2019 SACA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주연상에 선정됐다. 김준수는 지난해 제대 후 <엘리자벳>으로 복귀해 건재함을 알렸으며, 올해 창작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연을 맡아 다시 한번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군 복무 중이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SACA에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주연상에 5번 선정되며 SACA 최다 수상자가 됐다.

SACA 최다수상자 김준수, 남우주연상 5번째 수상

김준수는 군 복무 중이던 2018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SACA에서 최고의 뮤지컬 배우 남우주연상에 5번 선정되며 SACA 최다 수상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