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5년만 지상파 예능 뚫었다…‘슈돌’ 출연

[단독] 김준수, 15년만 지상파 예능 뚫었다…'슈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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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3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마쳤다.

김준수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 비와이의 첫 촬영에 게스트로 함께했다. 뮤지컬·콘서트 준비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원사격했다는 후문이다. 김준수의 출연분은 4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은 김준수의 15년 만 지상파 예능 출연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앞서 한 그룹으로 활동한 김재중 역시 15년 만에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지상파 예능의 벽을 허물었다. 김준수도 종편 채널은 출연해 왔지만 지상파 예능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성사됐다.

[공식] 김준수, 15년 만 지상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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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KBS 측은 스포츠경향에 “김준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며 “최근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준수의 출연분은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김준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한다. 앞서 같은 멤버의 KBS 2TV ‘편스토랑’ 출연 역시 15년 만이었다. 그간 종편 예능에만 출연해온 김준수와 멤버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