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나인하프 선글라스 (Nine Half) 전속모델로 발탁

선글라스로 유명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가 JYJ의 XIA(준수)를 전속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XIA는 무대와 공연 이외에도 광고와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의 신규 모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5년, 소울앤(Soul N)은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나인하프'(Nine Half)를 인수하고, 새로운 광고모델로 XIA준수를 선정했다. 나인하프가 새로운 컨셉으로 기획한 'The Nine Half'의 10개의 선글라스 등의 제품은, 이미 XIA와 함께 화보촬영을 끝마친 상태다.

나인하프의 이번 신제품 화보촬영에는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 김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XIA의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해들은 케이티 김은, 나인하프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해 일정을 조정해 입국하기도 했다.

2015년 2월 25일 강남구 논현동 DNA 스튜디오에서 나인하프의 신제품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나인하프 모델 XIA는, 촬영에 쓰일 선글라스 제품들을 셀렉하고 피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작가 케이티 김과의 조합도 훌륭했다.

나인하프의 브랜드이미지에 걸맞은 하이퀄리티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촬영은 여덟 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감각적인 컷을 위해 두 사람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촬영장의 분위기는 순조롭게 흘러갔다는 후문이다.

나인하프는 그동안 성장 가능성이 큰 브랜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탁월한 감각의 디자인과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는 디테일한 품질, 그리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인정받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이미 샘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XIA준수와 촬영한 나인하프의 화보는 오는 3월부터 브랜드를 취급하는 안경점과 온라인 전문점에 제공될 예정이다.

나인하프의 신제품 출시와 XIA준수의 모델 효과가 어우러져 마케팅 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전문가와 아이웨어 마니아의 관심을 받아왔다면, 올해는 대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넓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올해 나인하프는 선별적으로 국내 안경원 500개 점포와 주요 온라인 전문점에 입점을 완료하고, 해외 10개국 이상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인하프는 한류스타 XIA준수와 패션 사진작가 케이티 김의 시너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