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 확정
일자 | 201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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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소식 |
일정 |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 확정 |
김준수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일본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에 전격 출연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와 승부를 벌이는 '엘(L)' 역을 맡는다. 이번 ‘데스노트’에는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이 원캐스트를 결정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데스노트’를 만화책으로 접하고 이미 오래 전부터 팬이 되었던 김준수는 이번 작품에서도 독특하고 매력적인 ‘엘(L)’ 역할로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창조에 도전한다. 새로운 작품과 음악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로 원작과 또 다른 뮤지컬 형 캐릭터 엘(L)을 탄생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디셈버’, ‘드라큘라’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첫해 뮤지컬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어 2012년에는 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5년 만에 뮤지컬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안정된 연기와 가창력, 그리고 한류스타로서 가진 무대 장악력과 뛰어난 재능으로 국내 초연작을 화려하게 데뷔시키는 눈부신 역량을 보여줬으며, '토드', '드라큘라' 등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관객들이 믿고 보는 뮤지컬 대표배우로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했으며, 2013년에 이어 2014년까지 골든티켓어워즈를 연달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매 작품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를 창조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진 김준수의 또 다른 도전이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측은 공연에 앞서 오는 8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www.musicaldeathnote.co.kr)를 통해 각 캐스트의 소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극에 관한 정보
'데스노트'는 지난 2003년부터 슈에이샤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 '데스노트'를 원작으로, 신국립극장 예술감독을 역임한 일본 공연계의 거장 쿠리야마 타미야가 연출을 맡는다. 또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사를, 잭 머피가 각각 각본과 작사 작업을 맡았다.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sicaldeathnote.co.kr
뮤지컬 데스노트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usicaldeathnote
뮤지컬 데스노트 티저 영상 https://youtu.be/pdV9KVpGkSY
서울 공연만 대략 60회 -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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