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는 제가 어렸을 때 만화책으로 먼저 처음 접했었구요. 원래 열렬한 팬이었는데, 뮤지컬로 이렇게 올려진다라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되게 저도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좋은 기회에 L이라는 또 매력적인 맡게 되어서.. L이라는 역할은 뭔가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왠지 못할 것 같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L이라는 그런 캐릭터 자체의 그런 움직임이라던가, 모습이 너무 확고하게 잡혀 있는 게 있잖아요. 정상적이지만은 않은 그런 분위기가 좀 느껴지는 게 있어서.. 그런 느낌을 창조해내는 것도 힘들지만 제 옷을 입은 마냥 그런 느낌이 들어야되는 부담감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녹여내려고 했었구요. 지금 촬영 컷을 보니까 좀 나름 만족하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뭐 뮤지컬 배우로서 원캐스팅이라는 거는 누구나 꿈이잖아요. 내가 배우로서 끝까지 한 번 책임을 져보고 싶다. 언젠가는 해보고는 싶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좀 빨리 마음을 먹게 되었고 또 막상 이거를 제가 잘 끝마친다면 너무나 제 자신에게도 뿌듯할 것 같고. 배우로서도 또 한 단계 또 성장하는 그런 발판이 마련되지 않을까.. 용기를 한 번 내봤습니다.
데스노트는 제가 어렸을 때 만화책으로 먼저 처음 접했었구요. 원래 열렬한 팬이었는데, 뮤지컬로 이렇게 올려진다라는 소문을 들었을 때는 되게 저도 기대를 많이 했었어요. 근데 좋은 기회에 L이라는 또 매력적인 맡게 되어서.. L이라는 역할은 뭔가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왠지 못할 것 같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준수의 L
L이라는 그런 캐릭터 자체의 그런 움직임이라던가, 모습이 너무 확고하게 잡혀 있는 게 있잖아요. 정상적이지만은 않은 그런 분위기가 좀 느껴지는 게 있어서.. 그런 느낌을 창조해내는 것도 힘들지만 제 옷을 입은 마냥 그런 느낌이 들어야되는 부담감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녹여내려고 했었구요. 지금 촬영 컷을 보니까 좀 나름 만족하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음악
L의 넘버는 딱 그 분위기에 맞게 곡이 만들어진 거 같구요. 약간 다크하고 신비스러운 느낌과 속삭이는 듯한? 독특했던 거 같애요. 뮤지컬이 올려지기 전까지 모든 거를 체득해서 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나올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출과의 만남 (1:30)
제가 L을 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피력했었고 정의에 대한 것도 좀 물어봤었고. 만들고 계시는 그런 생각이나 가치관이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에 대한 게 너무 궁금한 거예요. 엔딩에 대한 것도 여러 가지 대안이 있다, 하면서 들었던 것 같아요.
원캐스팅
사실 뭐 뮤지컬 배우로서 원캐스팅이라는 거는 누구나 꿈이잖아요. 내가 배우로서 끝까지 한 번 책임을 져보고 싶다. 언젠가는 해보고는 싶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좀 빨리 마음을 먹게 되었고 또 막상 이거를 제가 잘 끝마친다면 너무나 제 자신에게도 뿌듯할 것 같고. 배우로서도 또 한 단계 또 성장하는 그런 발판이 마련되지 않을까.. 용기를 한 번 내봤습니다.
각오
데스노트는 제가 너무 팬이었던 것만큼 그.. 원작을 해치면 어떻게 할까.. 라는 걱정도 없지 않아 있는데 그만큼 그거를 또 뛰어넘어서 또 다른, 뮤지컬만의 L을 나타내려고 노력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와 관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의 살구쥰쮸로 추정되는 일자는 15년 1월 12일
http://leaplis.com/xe/156903
http://leaplis.com/xe/156913
http://leaplis.com/xe/156923
이 표정 정말 설렌다.
이렇게 다 예쁘면 다 캡처해야 하는데...
순둥순둥
입술색 없는 거 왠히괜지 마음을...
캡처 http://leaplis.com/xe/192152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 인터뷰 영상 공개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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