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 The Game Begins (뮤지컬 데스노트 MV)
일자 | 2015-04-27 |
---|---|
분류 | 영상 |
일정 | 김준수 - The Game Begins (뮤지컬 데스노트 MV) |
김준수 - The Game Begins
클립서비스 유투브 https://youtu.be/aGUlfPcEyRc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v/402294
일자 | 2015-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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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상 |
일정 | 김준수 - The Game Begins (뮤지컬 데스노트 MV) |
김준수 - The Game Begins
클립서비스 유투브 https://youtu.be/aGUlfPcEyRc
네이버 TV캐스트 http://tvcast.naver.com/v/402294
나도 모르게 박수쳤어
born to sing, born to dance, born to act
뮤비 보고 박수친 건 진짜 이번이 처음이양
목소리가 악기 맞다니까 오케스트라도 되고 달빛도 되고 생명 그 자체도 되는 악기가 맞아요
서늘한 퍼런 달빛이 연상된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실을 파헤치는 탓에 주위에선 그를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와타리, 다소 법에 어긋난 방법도 상관없으니 충분히 주의하면서 자백을 받아내게."
극 중 이 비슷한 대사가 하나쯤은 있을 것 같다.
모든 수단을 동원한 승부욕
아아 답답하다. 시아준수 소리만 가득 채워 듣고 싶다. 어째서 아무리 볼륨을 키워도 충분히 크지가 않은 느낌이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지우고 싶어
신선하다. 이전까지 없었던 색깔이야
'내가 상대해주지 게임 한판 즐겨볼까' 이 부분을 부르는 시아준수 제스처가 너무 설레잖아요.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온전하게 보고 싶잖아요.
엘도 즐거워 보이고, 오빠도 즐거워 보여.
음악
L의 넘버는 딱 그 분위기에 맞게 곡이 만들어진 거 같구요. 약간 다크하고 신비스러운 느낌과 속삭이는 듯한? 독특했던 거 같애요. 뮤지컬이 올려지기 전까지 모든 거를 체득해서 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나올 수 있도록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leaplis.com/xe/192014
'저도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라는 백 마디 말보다 단 하나의 노래.
도발해오는 상대에 대한 괘씸함과 분노, 비웃음이 싸느랗게 속삭이는 목소리에 잔뜩 배어있다가, 맞수로 인정할 만한 상대의 등장으로 인한 흥분이 그 모든 것을 휘감으면서 탁 트이듯 미성으로 변하는 목소리. 기꺼이 나의 게임 상대로 초대해주지, 하는 듯이. 아 어떻게 이렇게 극적이지.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소리를 갖고 논다. 그리고 소리로 놀이하는 것처럼 이 노래 속의 상대방을 가지고 놀아. 하지만 그 자신도 틀림없이 진심인 게, 이 세상의 규칙을 뼈저리게 알려주겠다는 후반부의 소리로는 모든 포장을 배제하고 정면승부한다. 여유 섞인 비웃음도, 속임수나 기교도 없이 백 퍼센트 진심으로.
내가 상대해주지 게임 한판 즐겨볼까
도전 받아들이면서 목소리 변하는 거 이 부분 진짜 어떡해 목소리 안에 1장 2장 최종장 다 있어
기꺼이 게임 상대를 해주겠노라며 상대를 유인해. 속삭임처럼 달콤한 목소리가 덫과 같구나. 두 눈에 훤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걸려들게 되는 함정.
내게는 분명 확고할 정도의 엘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오늘로 오빠가 완전히 덧씌워 버린 거 알아요? 엘이라면 필연적으로 이런 소리, 이런 얼굴이었을 것 같아. 완전히 설득당했어.
목소리가 마치 덫을 놓는 듯이
끓어오르는 강약, 상대를 유인하는 박자감
아ㅜ 숫자들과 데이터 그래프 분석할 때 목소리가 너무 멋있어 너무 프로프로해 너무 섹시함 시아준수 목소리 진짜 잘생겼어 시아준수 얼굴만큼 잘생긴 건 세상에 딱 이 소리뿌냐
가사가 조금 바뀌었구나
이번에 오빠를 사로잡은 넘버는 이것인가요?
노래에 날개를 달아준 목소리
밤새워 노래 듣고 싶다
왜, 창조신이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었다는 표현들 하잖아요. 오빠 목소리가 그래요.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죠. 노래가 노래일 수 있게 해요.
그리고 그 노래는 대체불가가 되지. 한번 시아준수화 되고 나면 다른 소리는 생각할 수 없게 돼.
홍보요정님 왜 본인 뮤비는 공유하지 않으실까 ㅎㅎ
외로움도 있을까, 했는데 오빠의 엘에서 이미 외로움이 보이는 것 같아.
후반의 목소리는 들어도 들어도 시아준수적으로 잘생겼다
티켓팅 이후에 듣는 the game begins 에서는 쾌감마저 느껴진다.
히히 이제 오빠 표정 안 보고도 다 보인다
보컬 강조 ver. http://leaplis.com/xe/2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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