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리뷰 - 김준수의 캐릭터성은 독보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자 | 2023-04-30 |
---|---|
출력 분류 | 2023 뮤지컬 데스노트 리뷰 모음 |
출력 제목 | 김준수의 캐릭터성은 독보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2023 뮤지컬 데스노트 - 샤엘, 김준수 관련 리뷰 내용을 발췌하여 수록합니다.
4월 30일 자 리뷰
만화 찢고 나온 김준수, 무대 연출의 신세계 ‘데스노트’
완판남으로 불리는 김준수는 이번에도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구부정한 자세에 큰 눈을 번뜩이며 기묘한 분위기를 내뿜는 엘으로 분해 객석의 시선을 강탈한다. 원작과 100% 싱크로율이다. 생전 처음 만나는 흥분과 좌절을 노래할 때,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노래를 부른다. 김준수의 ‘진짜 광기’를 느끼고 싶다면 ‘데스노트’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4월 26일 자 리뷰
‘데스노트’ 그림자마저 놓칠 수 없는 수작
초연부터 이 작품과 함께한 홍광호와 김준수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엘 역의 김준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는 독보적 존재감과 강렬한 록 사운드를 더욱 극대화하는 전매특허 보이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5월 4일 자 리뷰
뮤지컬 '데스노트' 고은성-김준수의 살벌한 두뇌싸움...혁신적 시도로 일궈낸 신세계
2015년 초연부터 엘을 연기해 온 김준수의 캐릭터성은 독보적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랫동안 한 역할을 연기해 오면서 쌓아온 경험치를 통해 자신만의 엘을 만들어온 김준수는 광기에 물든 엘을 표현했으며 특유의 탁하고 스산한 음색을 통해 작품의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는 한편,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를 첨가하기도 하며 여유가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