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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렘 인터뷰 중 김준수 샤엘 이야기

일자 2023-05-17
출력 분류 칩이 있는 목소리에 대하여
출력 제목 이영미 렘 인터뷰 중 김준수 샤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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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7
  • 보도
  • 칩이 있는 목소리에 대하여
  • 김준수와의 이중창 잘 어울릴 듯 … “실제로는 만날 일이 없어요”

    이영미 렘 인터뷰 중 김준수 샤엘 언급 내용만 발췌했어요.

     

    저는 데스노트를 세 번쯤 봤는데 엘은 모두 김준수 배우였습니다. 김준수 배우가 굉장히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잖아요.

    연습실에서 다들 한번씩 준수씨 성대모사를 하곤 한답니다. 하하! 그럴 정도로 독특하다는 거죠.

     

    김준수 배우는 뮤지컬 배우로서는 굉장히 드물게 허스키한 목소리를 갖고 있는 데다 창법도 개성이 강하죠.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여배우들과 이중창을 하면 소리가 참 아름답게 섞인다는 거예요. 그런 점에서 이영미 배우와 이중창을 하면 어떤 사운드가 나올까 참 궁금하거든요. 렘과 엘의 이중창이 있다면 참 좋았을 텐데요.

    저는 괜찮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둘 다 칩이 있는 소리인데 …

     

    칩이 뭔가요.

    (바람소리 같은 소리가) 이렇게 겹겹이 쌓여있는, 그러면서도 하이가 섞인 그런 소리죠. 제 생각에는 준수씨하고 제 목소리가 잘 맞을 것 같아요. 근데 엘하고 렘은 이중창은커녕 만나는 장면도 없어요. 거의 끝날 때가 되어서야 인사하면서 보는 거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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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같은 소리가 겹겹이 쌓여 있는, 그러면서도 하이가 섞인 소리. 정확합니다.

    23.05.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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