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쯤은 전부 모아서 보고 싶은 삼연의 디테일들이 있다. 어느 순간부터 특정 디테일을 고대하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소박한 리스트를 작성해보았다.
- 조나단을 보며 입맛 다시는 손동작 since 3/14
- 롱코트의 모자를 손으로 덥석 쥐어, 흡사 Vol.3의 가발처럼 내팽개치기 since 3/27
- 내 사랑 미나의 미장센 since 2/28
- ‘끄~읕’ 없는 이 새벽의 하강하는 포물선 since 3/6
- 불! 타는 저 ‘녁’ 의 회오리 치는 용솟음 favorite 3/21
하루쯤은 한데 모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루 정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