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개근한 뮤지컬 ‘드라큘라’,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는?
일자 | 202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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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에서 김준수를 톱클래스 반열에 오르게 한 작품을 세 편 엄선하라고 한다면 필자는 EMK의 ‘모차르트!’와 ‘엘리자벳’ 그리고 오디의 ‘드라큘라’를 꼽겠다.
김준수는 ‘드라큘라’ 초연에만 애정을 갖지 않았다. ‘엘리자벳’ 및 ‘모차르트!’에 김준수가 참여하지 않은 적은 있지만 ‘드라큘라’는 다르다. ‘드라큘라’가 올해까지 4연을 하는 동안 김준수는 이 작품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김준수가 ‘드라큘라’에 얼마나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지 짐작할 만한 대목이다.
2014년 ‘드라큘라’ 초연 당시,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티케팅이 아닌 프로그램북을 구매하기 위해 100m 이상의 긴 줄을 서게 만들었던 장본인은 다름 아닌 김준수였다. 만일 ‘드라큘라’ 초연 당시 김준수가 캐스팅되지 않았다면 이런 장면은 연출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하략
이런 글엔 사진을 첨부해야 하겠지요? http://leaplis.com/121126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티케팅이 아닌 프로그램북을 구매하기 위해 100m 이상의 긴 줄을 서게 만들었던 장본인은 다름 아닌 김준수였다.
14년 당시 자료
14-07-15 김아형 기자 트위터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본 이래 이런 인파는 처음이다 티켓 찾는 줄이 굽이굽이 몇바퀴인지 MD줄도 만만치 않다 김준수 드라큘라의 첫공연을 기다리는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는 중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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