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공개
일자 | 2024-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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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분류 | 10주년 기념 |
출력 제목 | 뮤지컬 드라큘라 10주년 기념 뮤직비디오 공개 |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5곡에 달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 오늘(16일) 오전 11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 10년 동안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넘버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넘버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더불어 더 많은 분들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OST 발매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와 ‘미나’ 역의 임혜영이 부르는 ‘Train Sequence’를 비롯해 ‘드라큘라’ 역의 전동석이 부르는 ‘She’, 신성록의 ‘Fresh Blood’, ‘미나’ 역의 정선아가 부르는 ‘If I Had Wings’, 아이비의 ‘Please Don’t Make Me Love You’까지 유튜브 조회수 100만뷰가 넘는 인기곡들을 망라한다. 원미솔 음악감독이 이끄는 오케스트라 ‘The One’의 웅장한 연주는 공연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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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자는 김준수와 임혜영으로, 김준수가 이번 시즌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꼽은 ‘Train Sequence’를 선보인다. ‘Train Sequence’는 ‘드라큘라’ 백작의 피를 마신 ‘미나’가 그와 정신적으로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게 되고, ‘반 헬싱’의 최면을 통해 머릿속에 들리는 백작의 목소리를 전하는 넘버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다. 2016년 재연부터 이번 시즌까지 벌써 4번째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준수와 임혜영은 안정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표현력까지 더하며 ‘드라큘라’ 백작과 ‘미나’의 긴밀한 관계를 표현, 설득력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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