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소개

 

내일(10/12) 3,4부 <아깨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씨와 함께합니다🤗

💥그래고 내일 특급 이벤트!!
<테사장이 쏜다!쏜다!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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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준수, 시아준수, XIA, 데뷔 20주년, 15년 만의 MBC 라디오, 므흐즈인지 바야흐로인지, 마지막 빨간 머리 드라큘라

 


 

01. 라디오 다시보기

 

[풀버전] 굿모닝FM에 ✨김준수✨의 등장이라,,🌹 이거 참 귀하네요🥰|굿모닝FM 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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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B4WMzMXvIlY

 

 

 

[므흐즈 영상] 0개국어 인정할 뻔한 김준수

youtu.be/uLjJ-9vlh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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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요약

❲1❳  게스트 소개: 김준수

❲2❳  15년 만의 MBC 라디오 출연 기념 환영의 댓글 타임

❲3❳  코코타임 팬미팅 어땠는지?

❲4❳  김준수-테이 평행이론 토크

4-1. 사나이 울리는 가창력

4-2. 눈부신 패션센스

4-3. 뮤지컬의 귀재

❲5❳  레드 다이아몬드 감상

❲6❳  주접문자 소개

❲7❳  테사장이 쏜다! 타이페이 항공권

❲8❳  마무리 인사

 


 

03. 상세내용

 

2. 15년 만의 MBC 라디오 (14년 아니고 15년)

상암동 MBC 라디오로는 처음인 시아준수! 화장실 가봤는데 알록달록 예쁘더라고요.


3. 코코타임 팬미팅 어땠나?
정말 저의 찐팬들이라고 할 수 있는 분들만 오는 자리다 보니까 아무래도 마음이 더 편해지고, 정말 속마음도 다 얘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테이: 좀 다양한 분들이 오셨나요?
참 신기하게도 10대 팬분들이 아직도.. 물론 소수겠지만, 그래도 계시는 게 신기하죠. 네, 그런 점이 조금 신기한 거 같아요 특히.


4-1. 평행이론 토크 첫 번째 키워드: 사나이 울리는 가창력
테이: 많은 남자 후배들이 롤모델로 꼽는 준수 씨, 본인 생각할 때 후배들이 본인의 어떤 점을 롤모델로 삼았을 것 같나요?
항상 이런 이야기 들을 때마다 저는 제가 더 고맙고, 연예인 보듯이 생각하는 후배분들이었는데.. 그분들이 저를 통해서 가수의 꿈을 꿨다, 너무 좋았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그냥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제가 그 자체가 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오히려 더 힘을 얻고, 더 반듯하게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책임감도 더 드는 것 같고..

 

테이: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하셨잖아요. 그때 엄청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심사위원의 자리에 앉았지만, 응원하는 한 명의 fan으로서 즐기고 왔습니다.


테이: 스스로의 모습을 심사위원으로서, 내가 심사를 한다면?
일단 100점은 있을 수 없고. 그냥, 그래도 저만의 개성이 강한? 보컬로서는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테이: 준수 씨는 목소리 들으면 바로 준수다! 하는 게 있죠.
그런 부분을 그래도 좀 좋게 평가해주시는 것 같애요. 개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테이: 다음 앨범! 준비하고 있어요?
시기적으로..아직 얘기하기에는 조금 이른 감이 있고요.
테이: 잡고 있는 곡들이 있어요?
곡들은 많죠. 근데 그 곡들을 제가 먼저 쓰지 않는다면 어떤 가수의 입을 통해서 불러지게 될지 모르겠지만, 네 이렇게, 여름에 가장 최근에 냈던 레드 다이아몬드라는 싱글을 냈었어요. 그때도 그렇고 그전에 냈던 앨범을 낼 때도 사실 곡 수집을 많이 하니까 쓰지 않은 곡들이 많긴 하죠.
테이: 발라드 쟁여 놓은 것 있어요?
예 ㅎㅎ
테이: 공유하자 ㅎㅎ

 


4-2. 두 번째 키워드: 눈부신 패션센스

-자료화면 함께 보며-

이때는 안 부끄러웠는데.. 왜 이때는 안 부끄러웠냐면 이때 저에게 옷은 가리개였어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진을 가리키며) 이게 유명하죠.

-중략-

테이: 팬분들이 준수 씨 놀리는 것 좋아하네요.
좋아... 하세요.

테이: 우리 준수, 궂짓게 놀려주세요?
이게 원래 짓궂게잖아요. 제가 또 얼마 전에 라디오에 나갔다가 순간 헷갈려가지고 궂짓게라고 얘기한 거죠. 오늘도 사실 아직도 잠결이라 헛소리할까 봐. 0개 국어할까 봐.
테이: 생각보다 헛소리가 없어서 약간 속상하거든요.
지금 정신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먹 불끈)

 

테이: 제가 말을 많이 더듬는데 0개국어 준수 씨가 있으니까 제가 오늘 좀 괜찮은 거 같아요.
좋으신데요?
테이: 이게 바로 준수효과? ㅎㅎ
(댓글타임: 데뷔동기의 라디오 너무 좋네요~ 실수를 하실까요?~)
저는 단 한 번도 실수를 하려고 한 적은 없고.. 완벽하게. 말 더듬지 않고 가겠습니다. (불끈)


테이: 일찍부터 머리를 하고 가셔 가지고 혹시 이따가 집에 가서 바로 주무실 건가요?
저는 일 끝나면 그 현장에서 바로 메이크업과, 지웁니다. 예전에는 아까워서.. 세팅을 하고 갈 데 없어서 커피숍이라도 들르고.. 이런 얘기이시죠. 지금은 그냥 바로 집. 뭐 배고파서 밥 먹으러 음식점에 가는 것 빼고는.
테이: 너도 나이 많이 먹었다 ㅎㅎㅎ
집에 있고 싶어요.


4-3. 세 번째 토크: 뮤지컬의 귀재

테이: 귀재, 왕자, 일등공신. 별명이 정말 많습니다. 작품들 얘기해주세요.
모차르트,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뭐 예전에 했던 천국의 눈물, 도리안 그레이. 어...또 뭐가 있.. 디셈버. 엑스칼리버.

테이: 뮤지컬이란 장르를 처음 접하셨을 때 어떠셨어요?
두렵고, 무섭고, 그때 시기 자체도 저 자체가 되게 힘들고, 그런 두려웠던 시기였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장르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테이: 배우들하고 같이 해보고 나니가 어땠나요? 자신감이 붙었나요 아니면 더 무서워졌나요?
자신감이 붙었다기보다 막 했던 거 같아요. 그냥 부딪혀서.
어떻게 보면 다행스럽게도 .. 사실 뮤지컬이란 장르 자체를 잘 몰랐고, 그냥 어렴풋이 뮤지컬이라 장르를 나중에 해보고싶다라는 정도였는데 제대로 뮤지컬이란 장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모차르트로 데뷔를 했었는데 모차르트의 내용, 심경 그런 게 그때 당시에 제가 느끼고 있었던? 모차르트가 알고 보면 되게 고난과 역경 속에서 자라왔어요. 근데 그때 당시에 제가 변화를 느끼면서 다양한 감정들이 교차했었는데 뭔가 이 뮤지컬 모차르트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였어요. 그래서 스킬적인 부분이 완성적이진 못해도 그냥 내 자신을 표현하려다 보니까 그냥 좋은 반응이 오지 않았을까.

테이: 작품과 캐릭터를 당시 상황에 맞게 잘 만났네요.
네 지금 생각해 보면 되게 힘든 작품이지만, 잘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테이: 샤차르트 그 자체였다고.
감사합니다. ㅎㅎ

테이: 한국뮤지컬의 날짜변경선 김준수!

(갑자기 화제 바꾸기) 므흐즈가 무슨 뜻이에요?
테이: MBC 라디오 이름이에요. 메가헤르츠.

15년 만에 라디오 오시면 그럴 수 있어요. 이번년도부터 바뀌었거든요.
아아 그렇구나. 바야흐로 이런 느낌인가. 므흐즈를 내가 왜 모르지... 은근히 또 다양한 단어들을 잘 알고 있거든요. 한 번씩 이상하게 나올 뿐이지. 근데 므흐즈는 뭐지...

(울분의 댓글) 토니를 잊다니!!!!!!!!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아, 죄송합니다. 하필 또 하나만 빠뜨린 거 같네요. 그래서 또 찝어주신 거 같아요. 너무 좋은 작품이죠!

 

(댓글) 서로 배역 추천해주세요.

준수: 테이 형은 데스노트 라이토, 안경 쓰신 모습이 잘 어울리실 것 같고.

테이: 저는 뭐든 준수 씨랑 같은 작품 해보고 싶어요.


(댓글) 준수 씨 얼굴 축하해요!

얼굴 축하해요 무슨 의미죠? 좋은 의미인 거죠?

테이: 저는 너무 부러운 게 우리 팬들 왜 이런 축하 안 해줘요..
지금은 나이 변경선으로 바뀌신...
테이: 우리 동안 준수가 이런 얘기해 주니까 너무 고맙네요.

 


테이: 새로 들어가는 뮤지컬 얘기, 이것 때문에 나오신 거죠.
제가 또 들어가는 뮤지컬 드라큘라인데, 이번에가 제가 몇 연이죠. 갑자기 헷갈리는데 아무튼 초연은 아니고요, 당연히. 이번이 더더욱이 10주년이에요. 10주년 기념이라, 올려진 지 딱 10년째가 되는 해라.. 드라큘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테이: 드라큘라의 장점? 내가 관객으로서 드라큘라는 이것 때문에 본다!
드라큘라는.. 맵순?
맵순 단짠 다 있는 거 같아요, 그 안에. 드라큘라 배역으로서도 정말 다양한 모습들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게 가장 큰 힘인 것 같고 뮤지컬 드라큘라의 가장 큰 힘을 꼽으라면 저는 단연코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 세팅. 되게 화려해서..

-중략-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처음에 할아버지가 다른 사람인 줄 알아요.

 

📌 드라큘라의 적발에 관한 이야기

사실 이번에도 포스터 촬영을 빨간 머리로 했어요. 단 하루만을 빨간 머리로 염색을 했었는데. 이번에도 빨간색을 해야되냐, 아니면 이제 빨간색은 두피를 위해 조금 그만할까. 정말 그거를 그 전날까지 고민을..  정말 수백 번 하다가, 다 같이 회사와, 저희 회사와 같이 상의할 정도로.
테이: 회사의 의견은?
저희 회사도 여러 의견이 있어요. 반반. 회사 뮤지컬 제작사 쪽에서는 그래도 그게 워낙 강렬하고 그걸로 또 (쭉) 했기 때문에... 그니까 애초에 왜 빨간 머리를 하셨냐, 해야된다는 쪽으로 하셨고. 
태이: 아니 오히려 탓을!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10주년이기 때문에 오히려 마지막? 10주년에 제가 앞으로 드라큘라를 더 하게 될지 그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축하하는,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혹 나중에 드라큘라를 또 하더라도 그때 일반 블랙이나 다른 걸로 하고 이번까지는 아마. 아마 이번에 하는 드라큘라가, 빨간 머리 드라큘라가 마지막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4. 관련 보도

 

김준수 “15년만 MBC 라디오 출연, 여러모로 행복한 날”

newsen.com

 

김준수가 15년 만에 MBC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준수는 "저도 이번에 알게 됐는데, 제가 15년 만에 MBC 라디오에 왔다고 하더라. 테이 형과 오랜만에 만나지 않았나. 오늘 여러모로 행복한 날인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상암 MBC가 처음이다. 여의도 MBC 때 왔었고, 일산 MBC까지 맛을 봤다"며 "상암 MBC에서 라디오에 나오는 건 처음인데, 화장실이 알록달록 예쁘더라"고 말했다.

 


 

05. 사진

 

🌞오늘은 샤모닝🌞

출근길, 등굣길 김준수와 함께할 준비되셨나요😉

Junsu_PALMTREE

231012_Junsu_PALMTREE.jpg

 

palmtreeisland.official

 

천사시아👼
오늘 궂짓게 놀렸는데도 불구하고
해맑게 받아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goodmorning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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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인사를 못 해서 영상으로 남겼어요❤️

다음에 또 나와주시기로 한 준수님💗
약속 기억 하겠습니다😄

goodmorning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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