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2011-2012 JYJ World Tour in Lima, Peru 기자회견

  • 2012-03-10
  • 메리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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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J, 칠레 공연 성광리 마치고 페루 입성 ‘들썩’

    biz.heraldm.com

     

    JYJ가 페루 리마에 도착 해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JYJ가 도착한 11일 페루 호르헤 차베스(JORGE CHAVEZ)공항은 마비 상태였다. 공항 전체를 에워 싼 3000여명의 팬들이 JYJ를 외치며 남미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 했다.
    공연에 앞서 10일 메리어트 호텔(Marriot hotel)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엘 꼬르메시오(El Comercio),티비 국영방송 TV Peru 등 국내 유력지와 국영 방송 등 총 30개 매체가 참석해 JYJ의 페루 방문에 대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페루에서 이정도의 인기를 예상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JYJ는 “깜짝 놀랐다. 칠레에서도 놀랐지만 페루에서 이정도 일줄 상상도 못했다.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남미에서 볼 수 있어서 놀랍고 신기했다. 거리가 멀어 이제야 찾아뵙게 돼 감사한 만큼 죄송한 마음도 든다. 기대해 주신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케이팝(K-pop) 선두두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는 “처음이라는 단어 자체로도 감격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 처음 발도장을 찍은 곳이기 때문에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책임감도 크다. 페루에서의 멋진 추억 만들어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페루 단독 콘서트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페루 유력지 엘 꼬르메시오(El Comercio)의 마리사 자노스(Miritza llanos)는 “미국 팝스타의 방문보다 더 훨씬 큰 환영이다. 페루의 K-POP 팬의 규모는 3만이 넘는다. 그리고 대부분이 JYJ의 팬이다. 페루에서 JYJ 음악은 마니아 층이 선호 하는 음악이 아닌 주류 인기 가요다. JYJ의 음악은 페루 거리 어딜 가든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JYJ의 페루 공연을 담당 하는 프로모터 빅터(BICTOR)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한 미국 팝 스타들의 투어 공연에 비교했을 때 훨씬 큰 반응이다. 현지 스태프들 모두가 예상을 뛰어 넘는 인기에 놀라고 있다. 기자단들이 기자간담회가 끝났는데도 카메라를 가지고 JYJ를 조금이라도 더 담기 위해 호텔 곳곳에서 대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JYJ의 페루 팬들은 공연 사진이 담긴 특별 광고 버스도 제작했으며 공연 일주일 전부터 페루 공연장인 익스프레나다 쑤 델 에스따디오 모뮤멘탈(Explanada Sur del Estadio Monumental)에서 텐트 노숙을 시작 했다. 공연장 입구를 따라 수백개의 텐트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 했다. JYJ의 팬 카밀라 곤잘레스(Camila Gonzales, 23세)는 “목요일부터 이곳에 와서 줄을 서고 노숙 했다. JYJ를 만나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 그들이 이곳에 와서 실제로 노래를 부르다니 나는 기적을 볼 것이고 숨을 제대로 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말 꿈만 같고 눈물이 계속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2일 오후 8시에 시작 되는 JYJ의 남미 투어 페루의 티켓은 5000석 전석이 매진됐으며, 추가 1000 또한 순식간에 매진 됐다.

    씨제스 측은 “JYJ의 이번 남미 공연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진행 되는 공연이라는 점과 기획사의 브랜드 공연이 아닌 아티스트 단독 공연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공연이 열리는 페루 리마의 익스프레나다 쑤 델 에스따디오 모뉴멘탈(Explanada Sur del Estadio Monumental)경기장은 남미에서 2번째로 큰 풋볼 스테디움 안에 위치 하고 있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 블랙 아이드 피스, 에이브릴 라빈 등이 공연한 장소”라고 밝혔다.

     

     

    JYJ, 페루방문 공항-호텔 약3000명 인파 "놀라운 인기"

    star.fnnews.com

    페루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이 있는 호텔 앞 대형 광장에는 2000명의 팬들이 에워싸 교통은 마비 됐고 경찰이 출동 했다.

    JYJ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호텔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호텔 4층 발코니에 나와 인사를 보냈다. 팬들은 “JYJ 사랑해. 재중 유천 준수 고마워”를 한국말로 외치며 환호를 보냈다.

    JYJ는 “꼭 왕자가 된 느낌이었다. 발코니에서 나와 호텔 앞 광장을 메운 팬들을 보면서 정말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을 느꼈다. 멀리 남미 페루에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기쁘고 감사하다. 내일 공연장에서 이 열광적 환영에 보답 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 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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