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휴가 중의 폭트 : 용감한 정회원 준수

김준수 @1215thexiahtic

오랜만에 집에오니 편안하구나..ㅎ
2014년 10월 20일 오후 12:17

김준수 @1215thexiahtic

내가제일 좋아하는게 귀신의집인데.. 할로윈 한달동안 이곳 전체가 귀신의 집이 되어있다.
너무좋다.입구 들어가자마자 전기톱 들고있는 애가 놀래켜서 움찔했다.이런거하나도 안무서워하는나인데..입구바로앞은 심하잖니..
2014년 10월 20일 오후 12:29

김준수 @1215thexiahtic

놀이동산에 이렇게 전체를 불을끄고 운행한다는것 자체가 참신하다.옆에 모르는 외국 여자분이 전기톱 소리에 내 어깨를 꽉 잡았다.스모그도 자욱하다.엄청나다.지금 너무 설레고 좋다 흐흐
2014년 10월 20일 오후 12:37

김준수 @1215thexiahtic
드라큘라 끝나고나왔다..음.맨앞으로 당당히 가던 한솔이가 중간에 날 앞으로 끄집어 보냈다
강한모습을 보이던 내가..결국 한번 주저앉았다.음자존심 상한다..ㅋ이게 제일 약한거라던데 하하하하하;;;;;
2014년 10월 20일 오후 12:45

김준수 @1215thexiahtic

줄서고있는데 이번엔 마녀가 괴롭힌다.아주 살짝 당황했지만 어렸을때부터 공포영화를 혼자보고 초등학생때부터 당당히 귀신의 집을 들락거리고 공포사이트에 정회원인 나로서 대수롭진 않았다.이번엔 이거다.
2014년 10월 20일 오후 1:00
 

김준수 @1215thexiahtic

유천이가 그립다.같이왔으면 소리지르고 난리났을텐데..그거보는맛에 정말 즐거웠을텐데..ㅜ
2014년 10월 20일 오후 1:08

김준수 @1215thexiahtic

이번엔 워킹데드다..트램을타고 5분을 남짓 가더니 100명단위로 외딴곳에 데리고왔다..좀비들천지다
2014년 10월 20일 오후 1:39

김준수 @1215thexiahtic

미치겠다..;;하아 사람보다 좀비가많아..
2014년 10월 20일 오후 1:39

김준수 @1215thexiahtic

허어..한솔이가 소리지르고 도망다닌다.
2014년 10월 20일 오후 1:49
 

김준수 @1215thexiahtic

새삼 이 좀비속에서 가까이 다가가 대놓고 사진을찍으며 트윗을하고있는 내 자신이..너무 뿌듯했다.ㅋㅋ으하하하
2014년 10월 20일 오후 1:52
 

김준수 @1215thexiahtic

트램 내릴때 환해서 보니 아직도 울고있는 여성분들이 보인다ㅋ 다들 검은 눈물을 흘리고있다
2014년 10월 20일 오후 2:01

김준수 @1215thexiahtic

Clowns.
2014년 10월 20일 오후 3:43

김준수 @1215thexiahtic

이걸 타겠다고 장장한시간째 줄서있다.데뷔한이래로는 처음 해보는것같다.다리도아프고 지친다.
힘들다며 투덜대는 영필이형얼굴이
지금은 귀신 괴물보다 무섭다...
2014년 10월 20일 오후 3:54

김준수 @1215thexiahtic

어지럽다며 눈도 못뜨고있는
해병대 975기 임영필..
2014년 10월 20일 오후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