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16.01.29 01:31
그럼 슬슬 업무를 마감하고 김준수의 드라큘라를 보러가볼까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성장했을지 늘 궁금증을 안겨주는 배우. '정독' 후 퇴근 길에 감상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 

뮤지컬 드라큘라의 김준수. 검은 심장이 붉어져서 돌아왔다. 피가 아닌 마음을 빨아들이는 존재감. 새삼 느낀 것은, 김준수는 '평범'한 노래를 참 '비범'하게 잘 부른다. 그나저나 오늘 김준수에게서 '소리없는 절규'를 보게 될 줄이야.

뮤지컬 드라큘라. 마이크 실수는 그렇다치고 조명은 좀 아쉽. 임혜영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김준수와의 느낌도 잘 산 듯. 강홍석은 넘버들이 남의 옷 걸친 듯해 서운. 노래 참 잘 하는 배우인데. 마지막 장면 확 뜯어고친 것은 일장이단.
@ranbi361
연꽃
16.01.29 01:32
드라큘라를 통해 본 김준수 노래의 비밀
blog.donga.com/ranbi/archives/3548

'평범'한 노래를 '비범'하게 부르는 김준수의 비밀은 '소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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