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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가 가는 커뮤에서 어떤 회원분이 월요일에 광교 이마트에서 시아준수 봤다고 글과 함께 사진 올린걸 보게됐어. 퍼가도되는지 댓글을 달았는데 답이없었고 오늘 다시 댓글 달아보니까 이제봤다며 퍼가도된다고 해서 가져왔어. 글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 요즘 준쨩 근황도 잘안뜨고.. 반가워할거같아서 일단 가져는왔는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게!

그 회원분이
월요일에 광교 이마트갔다가 우연히 봤대~ 1미터 앞에서 봤는데 첨엔 얼굴보고 아는사람인줄 알고 아는척을 할뻔했다가 목소리들어보니 시아준수였다고.. ㅋㅋ 목소리가 독보적으로 시아준수였대. 무슨 도넛 시식??하고있었다네. 군대간걸 몰라서 왜 빡빡머리인가 했대. 요즘은 사생(..) 없냐며 정말 자유롭고 행복해보였다고 하네!

cr. dc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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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5.07 03:12
자유롭고 행복하다면, 그렇게 비추어질 정도로 편안한 얼굴의 당신이었다면, 이 이상의 바람은 없을 것이다.
연꽃
17.05.07 03:13
더 바란다면 이 하루의 평화가 당신의 매일과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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