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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1시간 전 갑자기 공지된 지니타임 추첨 라이브~

cjes.tagram

 

김준수가 직접 뽑는✍🏻 온.라.인.리.미.티.드.지.니.타.임!

당첨자 추첨라이브 12/20 (일) PM 21:10 💻

 

https://www.vlive.tv/video/229019

 

여러분들이 빨리 뵙고 싶어서, 네. 5분 정도 미리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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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토크 : 안경을 쓰는 이유

왜 안경을 쓰시냐고..

제가 사실 라식을 13년 전에 했었는데, 한 몇 년 전부터 오른쪽 눈이 잘 안 보이더라고요. 왼쪽 눈은 괜찮아. 그대로야. 라식 수술한. 근데 여기만(오른쪽만) 시력이 안 좋아져 가지고, 양쪽의 시력 차가 거의 뭐, 군대 면허.. 면.. 면제죠, 군대 면제 수준이 12단계인데 제가 10단계더라고요. 그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나서, 어.. 저도 모르게 인상을 쓰거나 이런 경우가 많아가지고. 

거의 이쪽(왼쪽)은 도수가 없어요. 오른쪽 눈에만 엄청난 쎈 도수를 껴 넣었는데, 네. 이거에 또 적응이 되다 보니까 안 쓰고 못 돌아다니겠더라고요. 어떻게 할지 큰일이야, 렌즈를 맞춰야 할지. 

라식 수술을 한 번 더.. 그때 각막의 두께가 한 번은 더 할 수 있었다고 했거든요? 쫌만 더, 시간을 버티다가 ㅎㅎ 버티다가 하게요. 네. 

잘은 모르겠지만 라식의 약간, 그.. 라식이랑 라섹의 그.. 눈이 좋은 걸 유지하는 그게, 유통기한이 있다면 약 10년인 것 같애서. 으하하. 최대한 늦게..

 

오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간다면 아까 공지가 나왔죠. 네, 온라인 콘서트가. 

어..

잘 올려지라는 마음도.. 아직 있.. 마음으로.. 말이 좀 이상하네요. 네. 잘 올려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단 지니타임을 뽑긴 뽑아야 될 것 같애서 저번 온라인 콘서트와 더불어 이번에도 여러분들과 소통을 하기가 아무래도 같이 대면하면서 하는 콘서트가 아니다 보니까 열 개를, 하루에 다섯 개씩 2회 더불어서 합쳐서 열 개를 뽑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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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타임~

 

온라인 콘서트 맛보기 스포

오늘 또 끝나고 리허설이 있어요. 사실.

이제 오케스트라와 함께, 네. 온라인이지만 또 오케스트라가 이번 콘서트에 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근데 이번에는 사실 온라인 콘서트는 사실 쪼끔 다를 거 같애요 느낌이. 어.. 약간, 뮤지컬 발라드 제가 했던 느낌 있죠. 그 느낌보다는 사실은 이번에는 무대도 막 크게 들어갈 수가 없고, 그래서!

약간 어.. 제가 지금까지 했던 뮤지컬들.. 또 듣고 싶은데 너무 오랜만에 듣는 듯한 뮤지컬 음악들조차도 준비를 할 것 같고. 그니까 웬만하면 좋은 킬링 넘버는 하겠지만 일부러 약간 듣지 못했었던 또 뮤지컬의 음악들, 이번에 모짜르트랑 드라큘라만 하지 않아요. 네. 그게 좀 메인성이 있긴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두 개만 하진 않고, 네. 좀 오랜만에, 오랜만에 라이브로 듣는다? 할 만한 음악들도 몇 개 이렇게.. 잘 있어서.

약간은 이번에는 뮤지컬 발라드 제가 지금까지 해왔었던 그냥 콘서트라기보다는 온라인이기도 하고, 온라인에 맞게 좀. 정말 노래를 진중하게, 뮤지컬 음악조차도, 진중하게 약간 그니까 좀 더 연기적인 요소보다는 정말 노래를 제대로, 뮤지컬 노래를! 제대로 들려드리는. 그니까 그런, 갈라쇼 분위기로 갈 것 같고요.

물론! 여러분들께 항상 우리 뮤지컬 발라드를 하면 제 노래가 아닌 다른 기존 가수분들의, 다른 가수분들의 노래도 물론 좋은 메시지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준비했고.

그래도 온라인이지만 또 온라인에 맞게 나름 알차게, 꾸며지는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단!

네, 꼭 올려지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ㅎㅎ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래도 뭐, 일단 여러분들과의 약속이고, 하기로 했으니까 일단 오늘 저는 리허설을 하러 갑니다.

리허설 잘 마칠 거구요.

어.. 네.

 

저도 더 놀다 가고 싶어요. 더 놀다 가고 싶지만.. 그래서 제가 5분 사실 먼저 킨 거예요! 제가 사실, 아까 얘기했다시피 리허설을 또 ㅎㅎ 하러 가야하고 그래서.. 아무튼 좋은 무대로 26일 날, 그리고 또 27일 날 양일간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빨리 뵐 수 있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또. 뵐게요. 여러분들 오늘 시간 또 다 됐는데, 맛있는 거 드시고 잘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아마 오늘 새벽 늦게까지 리허설을 하지 않을까 싶어서.

빠이바이!

또 뵐게요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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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20.12.21 23:33

'노래를 제대로' 만큼 설레는 말이 또 있을까요. '잠시 후 라이브 방송이 시작됩니다.'라는 대기문구가 뜨기 무섭게 곧장 라이브를 키고, 5분 먼저 왔노라 웃는 얼굴만큼이나 기뻤어요.

연꽃
20.12.21 23:36
우리 만날 수 있기를 하루하루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있을게요. 건강 보전하여 약속한 날에 무사히 만나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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