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017.02.06

'저의 꽃봉오리는 피었나요?' 묻던 사람이 '제가 여러분의 나비가 되고 싶었어요.'라 고백해왔다. 그래서였을까. 4월 23일에도, 2월 4일에도 당신의 사랑을 관통하는 곡이 나비였던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