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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칠레-페루 연타석 마비 "미국 팝스타 방문보다 더 큰 환영"

일자 2012-03-12
분류 기사
일정 JYJ, 칠레-페루 연타석 마비 "미국 팝스타 방문보다 더 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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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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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JYJ가 칠레에 이어 페루까지 마비시켰다.

    JYJ가 페루에 도착하는 날, 페루 호르헤 차베스(JORGE CHAVEZ)공항은 이미 마비 상태였다. 공항 전체를 에워싼 3000여명의 팬들이 JYJ를 외치며 그들을 기다린 것. 페루 팬들은 자동차 오토바이 미니 버스등을 이용해 JYJ의 차량을 쫓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공연에 앞서 현지시간 10일 메리어트 호텔(Marriot hotel)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엘 꼬르메시오(El Comercio), 티비 국영방송 TV Peru 등 국내 유력지와 국영 방송 등 총 30개 매체가 참석해 JYJ 페루 방문에 대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페루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이 있는 호텔 앞 대형 광장에는 2000명의 팬들이 에워싸 교통은 마비됐고 경찰까지 출동했다.

    페루에서 이정도의 인기를 예상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JYJ는 "깜짝 놀랐다. 칠레에서도 놀랐지만 페루에서 이정도일 줄 상상도 못했다. 아시아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남미에서 볼 수 있어서 놀랍고 신기했다"고 밝혔다.

    페루 유력지 엘 꼬르메시오(El Comercio)의 마리사 자노스(Miritza llanos)는 "미국 팝스타의 방문보다 더 훨씬 큰 환영이다. 페루의 K-POP 팬의 규모는 3만이 넘는다. 그리고 대부분이 JYJ의 팬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페루에서 JYJ 음악은 매니아 층이 선호하는 음악이 아닌 주류 인기가요다. JYJ의 음악은 페루 거리 어딜 가든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JYJ는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호텔 앞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호텔 4층 발코니에 나와 인사를 보냈다. 팬들은 "JYJ 사랑해. 재중 유천 준수 고마워!"를 한국말로 외치며 환호를 보냈다.

    JYJ는 "꼭 왕자가 된 느낌이었다. 발코니에서 나와 호텔 앞 광장을 메운 팬들을 보면서 정말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을 느꼈다. 멀리 남미 페루에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기쁘고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JYJ의 페루 팬들은 공연 사진이 담긴 특별 광고 버스도 제작했으며 공연 일주일 전부터 페루 공연장인 익스프레나다 쑤 델 에스따디오 모뮤멘탈(Explanada Sur del Estadio Monumental)에서 텐트 노숙을 시작했다.

    한편 현지시각 12일 저녁 8시에 시작되는 JYJ의 남미 투어 페루의 티켓은 5000석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1000석 또한 순식간에 매진됐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의 이번 남미 공연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진행되는 공연이라는 점과 기획사의 브랜드 공연이 아닌 아티스트 단독 공연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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