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이 비하인드 - 토끼 이미지의 준수를 생각하며 쓴 곡
일자 | 202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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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비화 |
일정 | 토끼와 거북이 비하인드 - 토끼 이미지의 준수를 생각하며 쓴 곡 |
작곡가 회장님 유튜브에서
가수 XIA 준수가 동화같은 내 곡을 노래 해 주었다...
2015년 XIA의 MINI ALBUM '꼭 어제' 의 수록곡으로
이제 제법 친해진 김준수에게 맞는 곡을 어떻게 쓸까 하다 XIA 팬들이 좋아하는 토끼이미지의 준수를 생각하며 쓴곡...나중에 팬들이 '토북이'라고 Short title 붙여줌...ㅋㅋ
가사 해석으로 팬들끼리 말이 많았던 곡으로 작품자인 내가 해석하자면 이미 아주 오래전 헤어졌던 연인을 추억하는 노래로 그 시절 너무도 달랐던 사랑의 온도차에 대한 이야기...
가장 많이 어려워하는 후렴구의 친구이야기나 현재연인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현명하고 차분했던 그녀의 행동을 내가 현자인듯 흉내낸다는 내용임...어려우신 분들 대충 넘어가셈
여튼 동화를 소재로 사랑얘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려 노력했던 자식같은 곡이네요
본 앨범의 타이틀은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 루시아(심규선)님께서 '꼭어제'라는 기가막힌 곡을 쓴 기억도....루시아님의 '꼭 어제'도 한번 들어보셔욤..
XIA의 솔로 미니앨범 '꼭 어제'에 수록 된 '토끼와 거북이'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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