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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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

 

현재의 심리상태.


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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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그리고 이 글은 6월 11-12일의 시아준수로 정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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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여전히에서 알면서도를 보았고, 여전히에서 당신을 보았으며, 그래서 여전히에서 여전한 사랑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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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오늘 삐요미 완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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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지니요정에는 역시 백의천사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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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굉장히 타란콘 때 같당. 공연장이 바뀌어서일까? 아니면 처음과 마지막의 대칭이라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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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아아,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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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사랑이 차올라 살아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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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역시 4 x 10 = XIA

1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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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두 나란한 정규앨범의 타이틀들을 보며 언젠가 타이틀만으로 세트리스트 전부를 채울 수 있는 날도 오겠지, 란 생각을 했다. 그날이 결코 상상으로만 그치지 않을 것 같아서 더욱 행복했지. 아, 시아준수, 늘 다음을 약속해주는 사랑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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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그리고 시아틱을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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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2

내일을(이제 오늘)을 위해 자리에 누웠는데 쉬이 잠이 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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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현재의 심리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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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꽃아, 내가 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무엇인지 내가 너에게 품는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오늘 알 것 같아졌어. 그러나 이 감정을 소리내어 말을 할지 다만 품을지, 그것이 새로운 고민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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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incredible 아예 빼버릴 거양. 어차피 할 거 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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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설렁설렁 추던 엔딩의 rock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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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꽃, 15년 11월과 오늘. 15년 3월과 오늘.

15년 11월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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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어제는 그만 넘어져 쿵해버렸으나 아파할 겨를도 없이 웃어주었다. 오늘도 무대장치에 걸려 크게 휘청하는 그 순간 괜찮다는 듯이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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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오빠는 함께 즐기는 콘서트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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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택마햇!!!!(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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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이천십육 시아 '다섯 번째' 애시아 투어 콘써트" vs. 휲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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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어제는 웃지 않으려고(귀여움선언문) 두 눈을 부릅떴다, 입술을 앙 모았다가, 동그란 코끝에 힘을 주었다면 오늘은 고이기 시작하는 눈물을 내리누르기 위해 같은 얼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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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Intoxication의 마침내의 합류. XIA의 무대에서 XIAH Intoxication이 언급된 건 처음. 인톡시야, 먼 길을 돌아 XIA에게로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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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2층 남팬에 총총총 이끌려 돌출까지 걸어나오던 모습. 군대 가서 만나자던 예상하지 못한 발언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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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여전히,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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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 단추는 잘 꿰매는 것
  • 샤워는 분무기로 하는 것 (6/11)
  • 너무나 몽총껏
  • 화장실에서의 노랫소리는 풍만한 것
  • 모범답안은 교과서가 아니라 백과사전적인 것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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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편을 가르는 건 아닌데, 요즘 뮤지컬을 멀리한다는 발언에 왠히 기뻤던 감각 (6/11). 스스로도 알 수 없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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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괜찮아요? 어디 아픈 건 아니죠?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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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부러 그러는 것도 있어요. vip니까~ ver-y im-portant person! ㅋㅋ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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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흐흥 하며 쑥스럼 넣어 웃을 때마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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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실내에서는 들렸는데 여기선 안 들린다며, 시무룩.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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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지니타임 남팬의 법칙을 간파한 오빠. 너무나 날카로운 지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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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저도 문화생활을 즐기는 '쎄련된' 할아버지가 되고 싶네요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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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어제도 오늘도 찰나의 각도에 반응하며 환호하는 사방의 관객을 향하여 연신 싱긋이 웃어주다가, 급기야는 빙그르르 아름다운 턴.
그 순간적인 360도의 얼굴이 얼마나 놀라운 선물이었는지. 환호를 이끌어내는 사람, 환호가 마땅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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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며 절레절레. 망연자실한 듯이 손가락으로 이케 얼굴을 가리고, 살짝 자세를 숙인 채로 시무룩. 그러다 곧이어는 못 말리겠다는 듯이 눈썹을 내려 또 웃어주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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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말리면 안 돼 준수야, 마이웨이!!!!!!!! 결의를 다지던 주먹과 눈이 순간 반짝이는가 싶다가도 다시 무장해제되어 한 걸음 물러난 얼굴로 웃어주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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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힙합 좀 아네~?ㅎ 이거 안다고 좀 안대(ㅋㅋㅋㅋ)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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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다른 건 몰라도 첫날 XI티즌의 뒷모습은 정확하게 기억해. 맹렬하던 turn it up과는 정반대의, 나긋하고도 장난스러우며 나폴나폴하던 움직임으로 가까워지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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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아, 적어 내려가는 한편에서는 끊임없이 12일의 꽃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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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첫날의 시아준수에게 정정해주고 싶었던 것.

1. 다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눈을 감자했지만, 그럴 수 없어요. 눈앞에 오빠가 있는 걸요.

2. 부산은 서울이랑 다르답니다. 어제와 오늘의 당신도 다른 걸요.

3. 제 땀이 묻었는데 괜찮아요? 네, 오빠인 걸요.

4. 서울이 처음인 걸 왜 이렇게 좋아하지, 하며 정말 영문을 몰라하던 동공에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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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5. 오빠의 "함께 불러요~"는 언제나 크나큰 난제다. 크게 양보해서 이제 incredible은 스스로도 허락할 수 있게 되었지만, 발라드, 특히나 쇼케이스 때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라이브였던 how can i love you를 함께 부르자던 반짝이는 눈동자에는 말을 잃고 말았다. 그러나 함께 호흡하자는 그 의미를 알기에 거절할 수도, 그렇다고 선뜻 함께 부를 수도 없어 내내 갈팡질팡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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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대망의 디너쇼. (6/11)

디너쇼를 기약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반 박자 늦은 반응에서 느껴졌던ㅡ디너쇼가 화두로 오른 것에 대한ㅡ어딘지 모를 께름칙함. 아, 세월이란. 통감하는 듯하던 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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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세월 이야기를 많이 했지. 당신은 훌쩍 지나버린 시간에 대하여 이야기했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함께 쌓은 세월을 보았다. 그 세월의 대부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고, 기뻤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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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두 번만 더 보면 XI티즌을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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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더블앵콜이 시작하는 순간 울컥하였으나, 울지 않았다. 다시금 나타난 당신이 작은 앞니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었으므로. 당신은 다시 만난 그 순간을 진심으로 기꺼워하는 듯한 얼굴로 폴폴 날아 돌출을 향하여 돌진했다. 걸어가는 시간도 아깝다는 듯이 전속력으로 달리고 달려 무대가 끝나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는 더욱 환하게 웃었다. 그런 얼굴 앞에서는 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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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트리플'의 목소리가 처음 곳곳에서 합창 되었을 때, 반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태연하던 당신의 얼굴이 더블앵콜 내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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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아아, 이름을 잃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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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시아 선생님, 하나둘셋, 둘둘셋, 계속하여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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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6.06.13

첫날의 정직한 당체와 이튿날의 천연덕스러운 쥰쮸. 어제 많이 한 덕에 오늘은 이쯤이야 (으쓱), 하는 듯하던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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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자신의 앨범에는 스트리밍적으로 듣는 음악만이 아니라, 보는 음악 또한 있다는 이야기는 정확한 단어로 받아쓰고 싶다. 앨범을 처음 만들 때부터 항상 공연을 생각한다던 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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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오빠가 말한 보는 음악의 정점이 rock the world라고 생각해요. 꽃도, 타란도 물론 보아야만 알 수 있는 면모가 있지만 스트리밍적으로 이미 갖추어진 완성형의 얼굴이 나름대로 있다면 rock the world는 무대 위의 퍼포먼스가 존재하여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보지 않고서는 말할 수 없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