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헤드윅이 제의가 들어온다면?
A. 실제로 들어오긴.. 했었었는데..
/ 210823 네이버나우 커튼콜 김준수 편
고사한 작품이라 선뜻 이렇다 저렇다 말을 못 하다가 계속 질문해오니까 조심스럽게 두 손 모아 쥐면서 에둘러서 가는 사려 깊음, 난감함이 얼핏 서린 눈썹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여건 상 피치 못했다'를 열심히 피력하는 초롱한 두 눈. 이 무해한 이목구비의 선량한 조화로움. 시아준수가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해.
댓글 '82'
시아준수 이야기할 때 온몸으로 두 손으로 크게 크게 표현하는 버릇을 무척 좋아해요. 마이크 좀 치워주세요.
준수 보는 준수 최고의 서늘함은 영상으로 봐야해 http://leaplis.com/726536
1. 꼼짝없이 지니타임 여덟 개를 하게 된 마당인 줄로만 알았던 시아준수
2. 훼이크였음을 깨닫고 안도한 시아준수
랩퍼 버전 웨이브 타면서 왕을 표현하는 미션, 빼지도 않고 단번에 성공한 거 정말 이 텐션이 견인하는 바가 컸다
아 정말, 시아준수. 미션지 같이 보려고 가장자리에 이렇게 빼꼼하는 거, 이렇게 귀여웠는 줄 모르겠지
신중하게 고사했었더라는 결과도 그렇지만, 이 말을 꺼내는 조심스러움이 나를 미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