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네이버 나우 〈킬링벌스 on NOW.〉 출연
‘킬링벌스(Killing Verse)’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모아 라이브로 선보이는 DF의 대표 콘텐츠다. 라이브 무대는 물론, 아티스트와의 반말 인터뷰, 무대에 얽힌 비하인드 토크, 아티스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스크린샷 앨범 공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킬링벌스 on NOW.'에서 공개된다.
킬링보이스 라이브 http://leaplis.com/696485
❲1❳ 반말 인터뷰
❲2❳ 네모 인터뷰
2-1. 〈맑은 날씨〉는 나를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한다.
2-2. 후배들을 보면 〈힘내〉라는 생각을 한다.
2-3. 나에게 핏어팻과 새 미니앨범이란 〈정체성〉이다.
2-4. 킬링보이스를 앞두고 있는 지금 〈걱정과 설렘〉이다.
❲3❳ 김준수의 킬링보이스 관전 포인트?
❲4❳ 김준수의 킬링보이스 LIVE
4-1. 사랑은 눈꽃처럼
4-2. 사랑하고 싶지 않아
4-3. 꼭 어제
4-4.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4-5. Reach
4-6. 꽃 어쿠스틱 버전
4-7. 너를 쓴다
4-8. Pit A Pat
4-9. 얼마나 잔인한 인생인가
4-10. 변함없는 진실
4-11. Life After Life ~달콤한 피~애드립 박제‼️
❲5❳ 킬링리뷰
5-1. 아쉬움이 남는 부분: ‘막을 수 없는’을 두 번 했어 💦
5-2. 팬들이 제일 좋아했을 것 같은 곡은?
5-3. 김준수에게 메들리란
5-4. 점수를 매긴다면? 51점!
5-4. 4년 만의 앨범 발매 소감
❲6❳ 대댓글을 달아드립니다
6-1. 요정시아준수님. 인간인 척하는 천사준쮸. → 내가, 지금도 인간으로 보이니?
6-2. 준수야 삼촌이다. 셀카 좀 다오. → 옛다 받아라.
6-3. 산림청입니다. 준수님을 산림청 홍보대사로 임명합니다. → 산림청 홍보대사로 정말 임명해주세요. 네! 이걸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6-4. 항상 매순간 진심인 준수야 한가지 단어를 사용해서 널 표현하자면 그건 바로 진정성인 것 같아
6-5. 잊지말아요. 매직넘버 77
❲7❳ 지니타임 떠블앵콜 ~즉석 노래방 라이브~ LIVE
7-1. Greatest Love of All
7-2. 체념
❲8❳ 스스그그 / 김준수 폰 속 스샷을 탈탈 털어라!
8-1. 잠실 호수 산책
8-2. 자전거 캡처
8-3. 인테리어 캡처
8-4. 조명 사진
8-5. 사우나 사진
8-6. 빵빠레 캡처
8-7. 인기검색어 1위 김준수 캡처
8-8. 핏어팻 자켓 사진
❲9❳ 마무리인사
❲10❳ 클로징송 - Pit A Pat
1. 반말 인터뷰
1-1. 준짱 vs. 준쭈? 그래도 준짱이 나은 거 같은데.... 20대 때는 뭐든 받아들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좀 힘들더라구.
1-2. 댄스곡으로 컴백한 이유?
1-3. 이번 안무 살짝 보여준다면?
1-4. 최근 내돈내산한 아이템? 이불! 인생 최고의 침구류! 더 못 일어나..
1-5. 최근 주문한 배달음식? 최근에는 회. 알탕을 내가 너무 좋아하는데.
1-6. 평소 가장 많이 하는 말? 너무.
1-7.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하는 말? 화이팅! 화이팅! 화이테엥!
1-8. 지인들에게 주로 하는 선물?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몰라서 현금으로 주는 편
1-9. 가방 속 아이템 공개 가능? 지갑, 립밤 거의 쓰진 않지만, 유에스비. 뮤지컬 음악들 막 담겨있는. 키들. 차키, 집키. 그리고 통장.
1-10. 은행 어플을 안 쓰고 통장을 들고 다니는 이유? 기계치라.. 쓸일은 거의 없는데.. 혹시 모르니까.
1-11. 지갑은 왜 그렇게 커? 자크식으로.. 지퍼? 아 지퍼지퍼.
1-12. 최근에 알게 된 신조어? 티엠아이. 뻐까충. / ** 막간퀴즈 많.관.부
1-13. 최근 사용한 어플? 스노우?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구나! 를 다시 한 번 느꼈어.
1-14. 뮤지컬 데뷔 10주년 축하해! 그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포기 하지 않은 나 자신 잘했다~셀프 토닥토닥~
1-15. 사람들이 가진 나에 대한 오해? 10년 전의 나랑 지금 나이를 먹었을 뿐이지 달라진 건 없는 거 같은데, 좋게 얘기하면 신비주읜데 나쁘게 얘기하면 되게 냉혈한일 거 같은 그런 이미지로 나를 보더라고.
1-16. 그러다 친해진 사람들의 반응? 이렇게 웃긴 형인지 몰랐다고.
1-17. 이거 읽어줄 수 있어? -이노래웃기지 시무 10조-
1-18. 사람들이 그 영상 안 봤으면 해? 아냐 더 봐줘 난 자신 있어
1-19. 오늘 킬링보이스엔 그 노래는 없어? 아.. 통발 타고 뿌듯했어야 되는데..
2-2. 후배들을 보면 〈힘내〉 라는 생각을 한다.
-상략- 활동도 정말 수도 없이 있을 거고. 많을 거고. 근데 사실 활동이 많다는 것도 기쁜 일이잖아.
열심히 한 만큼이 앞으로의 있을 각자, 혹은 팀으로써의 생존력? 그런 것들이 유지되는 거니까. 열심히 해야지.
2-3. 나에게 핏어팻과 새 미니앨범이란 〈정체성〉 이다.
왜냐면 뮤지컬만 하다 보니까 나도 어느 순간 뮤지컬 배우로 불려지는 게 더 허다하고, 약간, 나도 이제 약간 혼동이 될 정도로..
근데 이제 오랜만에 이 핏어팻이라는 앨범과 함께. 그래! 나는 그래도 가수였지.
적어도 가수, 로 시작했지.
나의 정체성을 그래도 찾은 듯한?
그런 느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
2-4. 킬링보이스를 앞두고 있는 지금 〈걱정과 설렘〉 이다.
내 노래들이 다들 고음이 무조건 있더라고 웬만하면. 그런.. 거에 있어서 아, 힘들겠다. 그런 거에 대한 걱정도 있고.
또 나도 오랜만에 부르는 음악들 혹은 뮤지컬조차도 오랜만에 부르는 뮤지컬 음악까지 이렇게 같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그런 점에 있어서는 또 설렘이기도 하고.
5-3. 김준수에게 메들리란
저에게 메들리라는 건..
사실 콘서트에서 fan 여러분들, 제 콘서트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뭐 뮤지컬 메들리, 오에스티 메들리, 예전 저의 그룹 시절의 메들리 등등. 저는 메들리를 사실 콘서트에서 많이 꾸몄었어요. 그래서 익숙한 편이긴 한데.
사실 뮤지컬과 가요를 같이 한 메들리는 처음이었던 거 같아요. 그 점이 또 나름 재밌었고.
저에게 메들리라는 것은 약간 그런 거예요. 추억여행 같이 제 인생을 담았다고도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왜냐면 제가 인생에 아직 뭐 많이 산 건 아닐 수 있겠지만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최소한 약 반 정도? 를 제가 가수로서 살아왔고, 그 인생 속에서 여러 가지의 곡들을 하나하나 나열해서 이렇게 부르는 메들리라는 것 자체를 부르면서 제가 아, 그땐 그랬지, 그땐 그랬지, 약간 회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생? 뭐 추억 여행? 같은.
저에게 히트곡 메들리는 약간 그런 느낌입니다.
6-2. 준수야 삼촌이다. 셀카 좀 다오.
옛다 받아라.
오셨다 셀카! http://leaplis.com/696626
6-4. 항상 매 순간 진심인 준수야 한 가지 단어를 사용해서 널 표현하자면 그건 바로 진정성인 것 같아
어우 이거 울컥하네에.
아유, 감사합니다. 너무.. 정말 진심으로 얘기해준 거 같아서, 대댓글을 참 이런 게 더 조심스럽네.
음음.
어.. 제가 이렇게 매 공연마다 fan 여러분들께서 진정성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fan분들이 계셔서, 버티고.. 여기까지 이렇게 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행복해요.
http://leaplis.com/696518
8-2. 인테리어 캡처
야무지게 인스타 저장 기능도 사용하고 계신 오빠
바로 그 원 인스타!
8-6. 빵빠레가 좋은 이유
디테일적으로 얘기할게요. 이 결을 쓸어서 평평하게 만들 때 짜릿하거든요.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식감이거든요. 맛보다도 저는 싱겁든 짜든 식감이 좋으면 좋아해요. 맛에 대한 거는 까다롭지 않은데, 식감을 되게 중요시 생각해요.
이 혀에 느껴지는 식감의 전율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선물증정~
~흑임자 빵빠레 득템!~
너무 맛있어! 빵빠레 💓
지금은 녹아서 결을 느끼진 못해요. 근데 그걸 떠나서 너무 맛있어! 빵빠레 💓
** 누구보다 빵빠레에 진심인 준수의 녹화현장 (vlive.tv)
** 그리고 시아준수는 빵빠레를 협찬 받게 되는데.. http://leaplis.com/698059
** 그리고 결국 빵빠레는 재출시되는데.. cu_official
8-7. 검색은 매일
검색은 매일 해봐요. 아니 그거는! 모든 연예인 분들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 왜냐면은 그니까 이런 거죠. 그걸로써 어떤 나의 정보를, 나도 모르는 나의 정보를 알아가거든요.
네네, 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아, 오늘은 아까 나올 때 한 번 했나?
네, 그렇습니다.
아, 댓글은 뭐.. 봐요, 보는데. 근데 신경은 별로 안 쓰고. 근데 막 댓글을 볼려고 댓글을 무조건 보는 건 아니고 그냥 보이면 보고 아니면 그냥 넘기기도 하고. 예, 그런 거 같아요. 자연스럽게.
너무 맛있는데?
8-8. 핏어팻 자켓 사진
이거는 제가 캡처를 했다기보다는 따운로드 받은 거구요. 보내주셔서, 저장을 한 것뿐이고.
이번에 또 오랜만에 앨범 자켓 사진 촬영하면서 또 나름! 제가 제 생각에 괜찮다고 생각한 것 저장해놓은 거예요. 실제와는 너무 다르게 너무 잘 나와서 ㅎㅎ 뿌듯해서 저장을 한 거고.
사진 픽할 때의 기준은!
저는.. 어.. 모르겠어요 근데. 저 혼자 픽을 하는 건 아니고, 회사분들과 스태프분들과 함께 의견을 조율해서.
근데 사실 제가 고르면 다들 못생긴 거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웬만하면 맡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는 저의 모습과, 여러분들 아시겠지만 제가 쎌카 찍은 거 보면 다 이상하잖아요(????). 진짜 쎌카고잔데. 저는 그게 괜찮다고 해서 올리면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 포기했어요 그래서 이제 좀 맡기려고 하는 편입니다. 네.
9. 마무리 인사
어느덧 제 인생에서의 절반이 연예인으로, 혹은 가수로서 살아왔더라고요. 근데 그 절반을 함께 걸어와 주신 팬분들이 또 문득 떠올랐고. 앞으로도 언제까지 이 걸음을 같이 할진 모르겠지만 어.. 그래도 가장 먼 곳까지 네, 갈 수 있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문득 했습니다.
네, 제가. 오랜만에 또 앨범이 나왔는데 어.. 이 앨범도 올해 연말까지 그래도 여러분들이 만족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인사드릴 것을 약속드리고 싶구요.
또 다양한 콘텐츠로 언제나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면서 지금까지! 김준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