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의 일상 밀착기, QTV 방영 무산
일자 | 2011-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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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록 |
일정 | JYJ의 일상 밀착기, QTV 방영 무산 |
그룹 JYJ의 일상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결국 취소됐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홈페이지에 "QTV 방영 무산에 대한 공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씨제스는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JYJ의 근황과 생활 모습 등을 밀착 취재하여 팬들에게 JYJ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 Real TV의 방영이 취소되었습니다"고 적었다.
< JYJ의 리얼 24 >(가제)는 당초 2월에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편성이 지연돼 오다 이날 방송국으로부터 최종적으로 씨제스에 방송 불가를 통보했다. 방송 불가의 배경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려진 내용이 없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씨제스 측은 "이미 QTV의 보도자료 배포 홍보 등에 따라 많은 기대를 가지셨던 팬들에게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며 "QTV에 촬영분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귀속될 것이며 촬영 분이 빠른 시일 내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QTV방영 무산에 대한 공지
‘방송불가’ JYJ 측 “누구나 아는 이유로...팬들에게 꼭 선보일 것”
11-03-01
JYJ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방송이 무산된 가운데 JYJ 측이 입장을 밝혔다.
JYJ 측 관계자는 3월1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어제 방송불가 통보를 받았고 사유는 누구나 아는 이유다"며 "이런 상황이 한두번도 아니고 QTV를 원망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준수의 뮤지컬 공연장에 멤버들이 찾아간 모습이나 밝은 모습으로 즐겁게 지내는 일상의 모습 등 가감없이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촬영했다"며 "두달 가까이 촬영을 해 방송분량도 많아 아쉽기도 하지만 팬들도 상황을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촬영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온라인이 됐던 방송사가 됐던 어떤 방식으로든 팬분들께 촬영분을 공개하기 위해 방법을 계속 찾아보는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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