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star1) 월간 10월호 03 : 준수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음악
일자 | 2012-10-05 |
---|---|
분류 | 잡지 |
일정 | 앳스타일 (@star1) 월간 10월호 03 : 준수가 추천하는 이럴 땐 이런 음악 |
연관글 링크 | http://xiaage.com/index.php?mid=eke&...target=tag |
연관글 제목 | 12년의 잡지 |
연관글 링크2 | http://xiaage.com/index.php?mid=tarantal...target=tag |
연관글 제목2 | 앳스타일 (@star1) 월간 10월호 |
김준수 강추! 이럴땐 이런 음악①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싱어송라이터까지 늘 음악과 함께하는 김준수. 정규 앨범 12트랙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을 만큼 한 곡 한 곡에 애정을 쏟았다는 그가 자신의 음반 트랙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베스트 음악을 선곡했다.
늦은 밤 혹은 새벽 드라이브를 하면서 들으면 행복해지는 노래 노 게인(No Gain) JYJ 멤버 김재중이 김준수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며 선물한 곡. 김준수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댄스 비트를 가미한 R&B 댄스 곡으로 이별한 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이 곡은 김재중이 직접 보컬 디렉팅과 코러스에 참여해 우정을 과시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면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노래 럴러바이(Lullaby) 자장가란 의미의 ‘럴러바이’는 복고적인 사운드와 솔풀한 R&B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다운템포 비트에 달콤한 보컬이 어우러져 발매 직후 섹시한 자장가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럴러바이’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랩 피처링으로 등장해 극적인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별을 겪어 마음이 아플 때 들으면 좋은 노래 피버(Fever)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반복되는 신스 베이스와 포르타멘토 주법을 사용한 댄스 음악. ‘피버’란 제목에 걸맞게 김준수의 음악적 열정이 파워풀한 보컬로 탄생했다. 반복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귀를 자극하는 동시에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곡이다.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생각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알면서도 작곡가 김세진과 PJ의 합작품인 ‘알면서도’는 감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슬프면서도 호소력 있는 김준수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을 알면서도 돌이키기 위해 호소하는 남자의 마음을 절실한 느낌 그대로 표현했다. 누군가 그리운 사람이 있다면 가사를 음미하며 들어보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노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정규 1집 타이틀 곡으로 춤 추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라는 의미에 걸 맞게 센세이션한 댄스 곡이다. 김준수가 직접 작·편곡을 한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현악기가 조화를 이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중성적인 콘셉트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수 강추! 이런 때 이런 음악②
세련된 리듬이 듣는 이의 귀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노래 ‘언커미티드(Uncommitted)’ 김준수가 월드 투어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발표한 영어 곡. 미국 소니뮤직 대표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 실력파 뮤직비디오 디렉터 마크 클라스펠트와 작업했다. 오토매틱은 이 곡을 작업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는 마이클 잭슨을 떠오르게 한다”며 김준수의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가슴 저린 사랑으로 위로받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 You are so beautiful SBS <여인의 향기> OST는 김준수의매력적인 보이스와 서정적인 멜로디, 달콤한 가사가 조화를 이루는 곡. 특히 ‘You are so Beautiful’은 시한부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남자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수는 이 드라마에 인기 가수 준수 역으로 깜짝 출연, 김선아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낙엽 떨어지는 가을, 커피 한잔 마시며 들으면 행복해지는 노래 JYJ 스페셜 한국어 앨범 중 ‘낙엽’ 2011년 9월 발매된 JYJ 1집 수록곡 ‘낙엽’은 김준수의 자작곡이다. <모차르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낙엽’은 한국적 정서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화려한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풍경에 빗댄 은유적 표현이 인상적이다.
흥얼거림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업되는 노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코믹하게 담아낸 곡으로,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비트가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곡이다. 실연을 당하는 상황에서 정형돈의 중독성 강한 ‘아니아니아니’라는 후렴구는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일수 패션’으로 불리는 단벌 무대의상이 화제를 모았다.
우울할 때든 행복할 때든 상관없이 기분을 업시키는 노래 강남 스타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강남 스타일’은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view)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싸이는 특별한 해외 프로모션 없이 콘텐츠 하나만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어 주목받고 있다.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업된다.
가사를 음미하면서 들으면 더욱 재미있는 노래 하지 마!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용감한 녀석들’을 통해 선보였던 노래들로 사회문제부터 개그맨들의 소소한 일상까지 거침없이 발언한다. 특히 신보라를 필두로 한 이들의 노래는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등의 제목으로 발매돼 높은 인기를 얻었다. 재미있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리듬이 기분 좋게 만드는 노래다.
앳스타일(@star1)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