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사랑이 싫다구요’ 녹음 중 눈물 흘린 이유는?
일자 | 2012-05-11 |
---|---|
분류 | 기사 |
일정 | 김준수 ‘사랑이 싫다구요’ 녹음 중 눈물 흘린 이유는? |
김준수의 첫 솔로 앨범 발라드 타이틀곡 ‘사랑이 싫다구요’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5월11일 발표된 김준수의 정규 앨범 ‘XIA TARANTALLEGRA’의 타이틀곡 ‘사랑이 싫다구요’는 작곡가 전해성이 탄생시킨 스탠다드 슬로우 버전의 발라드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멜론, 벅스, 엠넷, 도시락,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올랐으며 “역시 준수네”, “한 번도 실망을 시킨 적 없는 준수” 등 각종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주부터 시작한 정규 앨범 오프라인 예약 판매는 선주문량만 10만장을 넘어서며 놀라운 인기를 입증했다는 후문.
이미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를 통해 살짝 공개된 바 있는 ‘사랑이 싫다구요’는 “헝클어진 내 머리처럼 내 마음 속도 점점 엉망이 돼 가죠. 요즘은 정말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그냥 니가 보고 싶어”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하는 한 남자의 슬픈 마음을 담은 애절한 가사가 특징이다.
실제로 김준수는 이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려 녹음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기도 했다고.
신고
댓글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