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김준수, 소녀팬 위한 3000석 1분만에 '매진'
일자 | 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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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사 |
일정 | ‘천국의 눈물’ 김준수, 소녀팬 위한 3000석 1분만에 '매진' |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출연중인 김준수(시아준수)가 또 한 번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최근 매진된 공연은 김준수가 15세의 소녀팬의 눈물어린 팬레터를 받고 제작사와 협의해 3월 13일 2회 (2시, 7시) 특별편성한 공연(총 3,000석)으로 티켓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김준수가 제작사측과 협의회 특별편성을 한 이유는 ‘김준수의 오랜팬이고, 뮤지컬을 보고 싶은데 표를 구할 수 없고, 형편상 암표를 구할 수 없다’는 15세 소녀의 눈물어린 팬레터와, 그 동안 공연을 보고 싶어도 공연에 표를 구할 수 없던 많은 국내 및 해외 팬들 때문이었다.
이번 특별편성 티켓오픈을 1분만에 매진시킨 김준수는 그 간 1차분 15,000석 5분 만에 매진, 2차분 13,000석 3분 30초 만에 매진, 3차분 4,500석 2분 30초 만에 매진 기록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회 티켓까지 총 35,500석을 단 12분만에 매진시키는 확실한 티켓파워를 보여주었다.
김준수는 “15세 소녀팬에게 줄 표는 이미 구매해, 전달할 예정이며, 15세 소녀팬이 뮤지컬의 무한 감동을 느끼고 가기를 바란다”며 “뮤지컬에 관심 많이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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