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바쁘게 달려온 시아준수를 향한 감사의 인사.

수고 많으셨어요. 쉬는 동안 매일 매일이 오빠에게 좋은 하루이길 바랄게요.

XIA

2014.10.09 00:52 연꽃

오빠. 잘 쉬고 있는가 봐요. 월수는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해서 마음이 다소간 초조한데 간헐적으로 울리는 트위터 알림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고마워요 소식 들려줘서. 오빠의 평온한 시간을 공유해주어서.

2014.10.10 11:08 연꽃

트래픽.. 왜 자꾸ㅜ

2014.10.13 14:27 연꽃

오늘 아침 등굣길이 유난히 예뻤다. 시원한 바람, 잘게 부서지는 햇살. 정면으로 펼쳐지는 도심의 삭막한 풍경을 보는 대신 고개 숙여, 아침 해의 반짝임이 우수수 떨어지는 땅을 보며 걸었다. 잘 여문 흙빛이어야 할 대지가 온통 새하얬다. 따갑도록 따뜻했다. 꼭 오빠를 향하여 걸어가는 길 같다고 생각했다.

2014.10.14 17:19 연꽃

보도사진, 보도영상, 직찍, 직캠 이렇게 풀세트로 전부 정리를 마친 건 정말 오랜만이다 ~감개무량~ 이제 2집 콘서트들도 정리를 마무리 지어야..

2014.10.14 17:24 연꽃

다시 한 번, 앵콜 콘서트 고마웠어요. ^^ 야외는 또 색다른 느낌이었어.

2014.10.16 11:17 연꽃

시아준수가 일주일 만에 '자 숨 쉬어라!' 하는 듯한 생명의 트윗을 보내왔다. 요정요정해♥

2014.10.16 20:58 연꽃

매일 아침을 여는 노래는 incredible, 근래 나의 하루를 지배하는 곡은 loving you keeps me alive.

2014.10.19 00:53 연꽃

시아준수가 엄청 엄청 보고 싶은데.. 보고 싶다 오빠. 보고 싶어요.

2014.10.22 19:28 연꽃

시아준수와 다시 같은 하늘 아래라는 소식이 사실입니까? >.<

2014.10.25 05:03 연꽃

오랜만에 옛 영상들을 보며 다시금 사무치는 것:

시아준수 목소리가 입혀진 노래는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2014.10.25 05:57 연꽃

시작은 단지 041126 믿어요가 보고 싶었을 뿐인데 결국 12시간 동안 한국 음악방송 모두 주파했다... 기분이 상쾌하다..ㅎㅎ

2014.10.27 11:24 연꽃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분:

한참 오빠와의 시간이 몰아친 후, 고요함 속에서, 달리던 말이 돌연 멈추었을 때처럼 몸이 앓는 느낌

2014.11.03 09:06 연꽃

등굣길이 새하얀 종이처럼 번지는 현상을 다시 한 번 경험해보고 싶었는데 오늘이 꼭 그랬다. 여전히 따뜻한 느낌이었다. 꼭 이 길의 끝에 오빠가 서 있을 것만 같은 기분. 이번 주도 좋은 한 주가 되겠어 ^.^

2014.11.03 09:12 연꽃 추천: 1 비추천: 0

나의 동쪽은 오빠야.

2014.11.04 12:30 연꽃

새 OST !!!!!!! http://in.leaplis.com/2320

2014.11.04 12:31 연꽃

'널 사랑한 시간에'는 김준수 특유의 애잔한 감성이 녹아 있는 보컬과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2014.11.04 12:32 연꽃

기다림의 시간 고되지 말라고 이렇게 OST를 보내주는 시아준수♥ 아아 행복해라

2014.11.08 01:33 연꽃

새 싱글은 언제쯤 소식을 들려줄까. 제목처럼 노래도, 콘셉트도 아련아련할까? 연말콘 소식은 언제쯤 올까?

2014.11.08 01:35 연꽃

러빙유와 프블은 연말콘에서 꼭 해줄 것 같은데 She도 볼 수 있을까. 프블이 정말 오프닝일까. 사랑이라는 이유로도 오빠 목소리로만 꼭 듣고 싶다. 너아사도 뮤지컬 버전, 앨범 버전 둘 다 듣고 싶다. 그날들도!! 그날들도! 그날들도요!

2014.11.08 01:37 연꽃

앨범에선, 오랜만에 돌고 돌아도를 듣고 싶고, Chocolate Girl 재즈 버전이 궁금하고, Fantasy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꼭 들어보고 싶다. 그 청량한 목소리만 가득히 들어보고 싶어.

2014.11.08 01:38 연꽃

일콘에선 새 싱글 외에 일본 노래도 부르겠지? 혹시 이번에는 셋이서 메들리를 부를 수도 있을까?

2014.11.08 01:39 연꽃

현재까지 연말콘 세트리스트로 가장 확실한 곡은 <널 사랑한 시간에>

2014.11.08 01:40 연꽃

제대로 다시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던 곡이 Lion Heart 였었나?

2014.11.08 01:47 연꽃

Lion Heart http://youtu.be/P1H3BdxkDMk

2014.11.08 01:48 연꽃

즉석에서 연습하여 노래해주는 마음

2014.11.08 01:48 연꽃

소원이 어째서 소원인지 알 수 있게 하는 시아준수

2014.11.08 01:49 연꽃

요건 연주자와 투샷 http://youtu.be/BKyYsIO8lyU

2014.11.08 01:51 연꽃

Tarantallegra와 Incredible을 이을 올해의 곡은 무엇이 될까?

2014.11.08 01:54 연꽃

상징성이랄지 느낌상이랄지 왠히괜지 Uncommitted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한데.. 어쿠스틱-댄스 버전 양쪽에도 다 잘 맞는 곡이고. 그러나 기존에 이미 여러 버전의 무대를 보여주었던 곡이기에 아닐 것 같기도 하고.

2014.11.08 01:55 연꽃

아니면 아예 파격적으로다가 Breath나 Fever나 Turn It Up! 이 되면 진짜 깜짝 놀랄지도

2014.11.08 01:55 연꽃

Turn It Up 무반주는 진짜 성스러울 듯

2014.11.08 01:59 연꽃

이번 연말에도 부디 함께 할 수 있길

2014.11.18 00:49 연꽃

이제 D-DAY이므로 기다림의 불판은 바바이. 한 달 남짓, 보내고 나니 훌쩍 가 있지만 길고도 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