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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2022. 11. 17 ~ 2023. 2. 26

2022.12.29 21:12 연꽃

오빠, 우리 제트송 한 번만 불러볼까요?

2022.12.29 21:28 연꽃

각 딱 잡고! 우린 코코넛이니까! 최고니까!

2022.12.31 17:55 연꽃
2022년의 마지막 날, 오빠와 함께. 웨사스와 함께!
2022.12.31 18:55 연꽃 추천: 1 비추천: 0
행복으로 꽉 채운 2022년, 올해의 마지막 오빠를 만나고 올게요❣️
2022.12.31 20:53 연꽃
행복하다 정말
2023.01.01 01:34 연꽃
막공도 아닌데 보면서 자꾸만, 올해의 마지막 마리아 끝, 올해의 마지막 투나잇 안녕, 마지막 퀸텟 끝. 하면서 장면마다 안녕을 고하게 되었다. 벌써 웨사스가 절반이나 흘러갔다는 게 믿기지 않아서.
2023.01.01 02:18 연꽃
계속 똑같은 말만 하는데요. 세상에 어떻게 이런 극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이 극이 오빠를 찾아왔고, 오빠가 이 극을 선택하여 비롯된 행복이 모두 꿈만 같아요.
2023.01.01 12:04 연꽃

옷장 열면 하얀색 옷밖에 없다는 마리아의 대사 좋아하는데, 어제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웠어요.

2023.01.01 12:56 연꽃

이 차오르는 마음

2023.01.01 13:57 연꽃

분명 어딘가 우리를 기다려

맑은 공기가 가득한

따스한 세상

 

두려움 없는 그날이 올 거야

맘껏 웃으며 함께할 평범한 일상들

그때 함께

용서의 마음 배우며

새롭게 살아갈 날들

그때

 

분명 어딘가 난 믿어 언젠가

내 손을 잡아 놓지 마

너와 나의 어딘가로 함께

떠나

함께

 

분명 어딘가 우릴 기다려

 

내 손을 잡아 놓지 마

너와 나의 어딘가로 함께

떠나

함께

2023.01.01 14:03 연꽃

썸웨어에서부터, 웨사스의 정수가 무엇인지 어제 똑똑히 느꼈어요..

2023.01.01 14:03 연꽃

복지송조차도 눈물 맺히게 하는 넘버가 될 줄은 몰랐어요

2023.01.01 14:55 연꽃

썸웨어에서 희망이 오는 소리를 듣고 전원이 집결하는 거, 썸웨어가 모두의 염원이라는 무엇보다 확실한 표상이라 얼마나 애틋하던지. 집결한 인원의 얼굴 한 명 한 명을 살피는 토니와 마리아의 시선도..

2023.01.02 12:18 연꽃
사랑해
2023.01.03 19:13 연꽃
신년 첫 공연. 웨사스에 대한 사랑을 한 차원 더 깨우치고 난 이후의 첫 공연이기도 해요. 떨려요.
2023.01.06 23:34 연꽃 추천: 1 비추천: 0
공연을 보고 나오니 꽃망울 같은 큼직한 눈이 우수수 내리고 있었어요. 공연 후 소복하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웨사스 포스터를 보는데, 이 밤이 너무도 아름답더라고요. 오빠도 이 눈을 보며 귀가하셨겠죠. 이 밤의 아름다움, 전부 오빠 덕이니 오빠의 눈에 가장 기쁜 행복이 되었으면.
2023.01.06 23:36 연꽃
오늘 공연을 보면서는 원작을 비롯한 웨사스 관련 매체를 봐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휘둘리지 않고 전부 오롯하게 흡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3.01.08 13:39 연꽃

신년 들어서면서 막공까지 몇 번째 공연… 셈하면서 가고 있어..😂

2023.01.10 21:55 연꽃
후기 쓰고 싶다. 머리 안에 다 있고 쓰기만 하면 끝인데.. 눈앞이 맑지가 않아서 그게 안 되는 중.
2023.01.12 22:23 연꽃
행복하다. 행복해.
2023.01.12 22:23 연꽃
어떻게 이런 극이..
2023.01.12 22:24 연꽃 추천: 1 비추천: 0
거듭 보는 만큼 익숙해져서 감동이 무뎌지는 게 아니라 볼 때마다 어떻게 이런 극이 있는지 감탄하게 되는 거, 이게 어떻게 가능해?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워요…
2023.01.14 00:20 연꽃 추천: 1 비추천: 0
행복은 매일 기록하는 법이라 배웠으니 똑같은 말이라도 매번 써야지. 어떻게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을까.
2023.01.14 12:18 연꽃
눈 떠서 어제 공연 생각하는 아침. 행복해.
2023.01.14 12:19 연꽃
오빠.. 너무 행복하다..
2023.01.15 19:48 연꽃
공연장은 건조함의 상징과도 같은데, 웨사스에서는 인공눈물이 필요하지 않아요. 눈이 마를 일이 없어서..
2023.01.15 19:51 연꽃
휴 그리고, 세상 어떤 것보다 놀라운 얼굴.. 시아준수 얼굴..
2023.01.15 20:20 연꽃
오늘 귀에서 떠나지 않는 한 마디는: 저도 춤추고 싶어요!
2023.01.15 20:20 연꽃

우리의 바람, 오빠의 바람. 우리의 소원은 하나. 🥹

2023.01.18 23:35 연꽃
어떻게 이런 극이…
2023.01.18 23:40 연꽃
매번 찬탄하다 궁금해지는 거. 오빠도 그럴까? 오빠는 어떤 마음일지 궁금해요.
2023.01.19 00:06 연꽃
트리플 캐스트가 1:1:1을 지켜 스케줄을 배분하니 매번 공연 볼 때마다 오랜만에 공연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안 그래도 매번 감탄하게 하는 극이 매번 새로워
2023.01.19 12:09 연꽃
토니, 토니, 토니.
2023.01.20 11:24 연꽃

투나잇을 듣다가 문득 ‘기적이 올 거라고 난 믿고 있었어’에서 반성 중.. 기적ㅡ웨사스가 올 거라고는 믿지 않았기에.. 오빠는 늘 믿음을 현실로 데려와주는 사람이었는데, 제 꿈이 미약했어요. 반성해요. 

2023.01.21 00:30 연꽃
이제부터 연휴. 덕분에, 간만에 공연의 여운을 충분히 곱씹는 밤. 행복해.
2023.01.21 00:40 연꽃

내일 생각하지 않고 오늘의 공연을 언제까지나 오늘로 간직할 수 있어. 이 마음 끌어안고 원 없이 보듬을 수 있어. 이 행복, 이 기쁨. 아 너무 좋아. 행복해. 

2023.01.21 00:49 연꽃
어째서 이렇게 적어도 적어도, 말해도, 또 말해도 덜어지지 않을까. 행복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을 이렇게 느껴요. 적을수록 가눌 수 없는 마음이 돼.
2023.01.21 12:51 연꽃

도리안과 샤차르트 때 시도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였던 것을 웨사스로 다시 시작해본다. 맺음할 수 있게 부디 힘을(체력을) 주세요. 🙏🏻

2023.03.01 00:56 연꽃
결국 2월의 기한을 넘겼다..ㅎㅎ 삼일절에 열심히 마저 해보자.
2023.01.23 10:57 연꽃

누가 널 건들면 부숴줄게. 토니는 약속을 지킨 것뿐이야.

2023.01.23 22:02 연꽃
댄스파티의 시아준수 얼굴보다 잘생긴 무엇이 있을까.
마리아의 시아준수 얼굴보다 예쁜 존재가 있을까.
투나잇의 시아준수 얼굴보다 사랑스러운 게 있을까.
원핸드의 시아준수 얼굴보다 성스러울 수 있을까.
시아준수, 당신은 어째서 이름도 시아준수인가요.
2023.01.23 22:24 연꽃
오빠 럼블에서 디젤과 액션에게 붙들려 있을 때 왜 이렇게 인형 같을까요.
2023.01.23 23:51 연꽃 추천: 1 비추천: 0

이 극이 위대하게 느껴질수록 오빠가 기적 같고, 이 극이 기적이라면 오빠는.. 기적이 싹 틀 수 있는 토양이고 세계 그 자체인 거라고 몇 번을 생각하는지 몰라요. 

2023.01.24 00:29 연꽃
요즘 음향 계속 좋아서 넘 좋다.
2023.01.24 17:50 연꽃

이 추운 날씨에 절대 나가지 말라면서, 충무로 오는 이들에게는 이따 보자며 웃는 오빠. 가가오오 데이에 날아가겠어요. ♡

2023.01.24 17:51 연꽃
이따봐~^^
2023.01.24 23:00 연꽃
샤토니, 커튼콜에서 처음으로 마리아에게 끌려나간 날. 🤣
2023.01.26 21:03 연꽃

1월 24일의 Maria가 어떠하였는지는, 나보코프의 첫 문장으로 다 말할 수 있다: Maria, light of my life, fire of my loins. My sin, my soul. Ma-ri-a.

2023.01.27 23:03 연꽃

썸웨어의 개사. 너와 나의 어딘가가 아니라, 너와 나의 그곳으로 함께. 또 들을 수 있을까요?

2023.01.27 23:04 연꽃
썸웨어 마지막에 울먹이던 시기는 지나간 걸까. 이제는 비온 뒤 마른 땅처럼 단단하기도 하고, 덤덤하기도 하다. 이렇게 적으면 꼭 한 번은 되감기 해주시는 오빠인데. 울먹이는 썸웨어 다시 듣고 싶어서 쓰는 거 맞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