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배우님의 첫공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르베이 씨와 함께
일자 |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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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사진 |
일정 | 김준수 배우님의 첫공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르베이 씨와 함께 |
이날 김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가 독일 뮌헨에서 서울을 찾아오기도 했다. 르베이는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소감을 밝히고 김준수의 대기실에 찾아와 엄지를 치켜 들었다.
그는 “김준수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어젯밤 뮌헨에서 왔다. 초연, 재연도 정말 좋았지만 오늘은 감정선이나 드라마 모두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토드’를 만난 것 같다.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 위험한 사랑의 마법같은 순간을 느끼게 해줬다. 내 음악을 완성 시켜주는 캐릭터고 잘 표현해 줘 고맙다”고 극찬 하며 김준수 ‘토드’에 무한 애정을 표현 했다.
항상 듣고 불러오던 비트와 리듬에 익숙해진 어느 날..인생에서 처음 접한 뮤지컬 모짜르트에서 음악의 새로운 질감과 운율 멜로디 악기구성.. 또 다른 세상을 보게 해주셨던.. 그리고 그후 엘리자벳에서는 무한한 파장과 떨림까지 내 2막의 음악인생에 수많은 영감을 주셨던 분..너무나 보고싶었던 르베이선생님을 드디어 5년만에 만났습니다.아직도 10대같은 음악적 순수함과 열정에..또 한번 배웁니다.사랑합니다~
19-02-10 실베스터 르베이 방한 인터뷰 영상
19-02-10 네이버포스트 - 르베이 작곡가 방한 비하인드
배우들의 워너비 캐릭터를 만들어냈으며 원작자가 의도한 '죽음' 캐릭터를 가장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평가 받았던 토드 장인 샤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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