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김준수, 찾았다 ‘비틀쥬스’의 마지막 퍼즐
| 일자 | 2026-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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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준수가 '판타지 거장' 팀 버튼의 상상력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비틀쥬스'에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중략)
30일 공연에 나선 김준수는 즉흥 애드리브에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댄스 향연으로 관객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코믹하면서도 시니컬한 면모 뒤편에 숨겨진 사랑에 대한 결핍을 조화롭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50분 내내 에너지를 뿜어내며 관객의 웃음을 책임졌다. 중국, 일본 등 해외 팬들까지 모여 꽉 찬 객석에서는 시종일관 김준수의 '코미디 변신'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소품 사고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상자에서 튀어나와야 할 머리 모형이 나오지 않자 발로 뻥 차며 애드리브를 펼친 장면이 대표적이다. 왁자지껄하고 유연한 공연의 분위기에 김준수의 순발력이 예상 밖의 상황마저 하나의 이벤트처럼 느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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