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뮤지컬 비틀쥬스 김준수 라운드 인터뷰 02 _ 비틀쥬스 넘버로 음방 출연, 팬 위한 선물
| 일자 | 202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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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터뷰①] 김준수 “비틀쥬스 넘버로 음방 출연, 팬 위한 선물”
배우 김준수가 뮤지컬 비틀쥬스의 넘버로 음악방송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김준수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비하인드도 전했다. 오랜만의 음악방송 나들이에 크게 설렜다는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단연 팬을 꼽았다.
김준수는 “최근 잦은 공연 회차에 방송, 유튜브 출연 제의까지 겹쳐 시간적, 체력적으로 버거운 상태이긴 하다”면서도 “하지만 지금까지 내 음악방송 무대를 기다려 주신 팬분들이 많다는 걸 알기에 좋은 기회를 거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쁘다는 이유로 피하는 건 팬들에게도 미안한 일이고 나 자신에게도 용납이 안 됐다"며 “비록 뮤지컬 넘버였지만 방송을 통해 팬분들께 선물을 드린 것 같아 무척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②] 김준수 “비틀쥬스로 18년 만에 음악방송, 편해졌다 생각했는데 대우받았구나”
김준수는 “비틀쥬스 덕분에 너무 좋았다. 사전 녹화를 했는데 예전에는 새벽부터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하고 기다리다가 오후 4~5시에 본방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와서 제 시간에 바로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본방 2번 하고 끝나더라”라며 “시스템이 바뀌었구나 생각했는데 아직도 팩트는 모르겠지만 대우를 해주신 걸까”라고 했다.
이어 음악방송이 과거와 비슷한 구조로 녹화를 진행한다는 말을 들은 김준수는 “편하게 하고 가수들을 배려해주시는구나,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대우를 받았구나”라며 “예전에는 새벽 4시에 나와서 쪽잠 자다가 리허설하고 다른 스케줄 갔다가 4시쯤에 본방하고 그랬다. 한 번에 몰아서 1시간 정도에 끝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EN:인터뷰③] ‘18년 만에 음방 복귀’ 김준수 “본업=뮤지컬, 준비 중인 앨범 마지막이라 생각”
김준수는 엠카운트다운 출연과 관련해 “좋았다. 너무 좋았다. 저는 사전 녹화를 했다. 예전에는 새벽부터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을 했다. 그리고 기다렸다가 오후 4~5시에 본방송을 했었다. 지금은 제 시간에 바로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 사전 녹화 두 번 하고 끝나더라. 시스템이 바뀌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편하고 좋더라. 팩트는 모르겠는데 나를 대우해준 것 같다. 요즘 글로벌 시대이다 보니까 ‘요즘 편하게 하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새벽 4시에 나와서 6시에 드라이 리허설을 하고 쪽잠을 자다가 스케줄이 있으면 스케줄을 갔다가 돌아와서 카메라 리허설을 하고 4시에 본방송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몰아서 1시간 만에 끝나니까 너무 좋더라. 대접을 원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뮤:터뷰③] 비틀쥬스 김준수 “엠카 무대? 몸에 익어서 카메라 바로 찾아…”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8년만에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김준수는 “몸에 익어서인지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잘 찾게 됐다”며 “햇수로 하면 18년, 오랜만이었죠. (좋은) 반응 알고 있습니다(웃음)”라고 조심스레 소감을 전했다.
압도적인 보컬 기량을 갖고 있는 김준수에게도 어려운 노래가 존재한다는데, 바로 비틀쥬스 속 ‘SAY MY NAME’이다. 이는 비틀쥬스와 리디아의 첫 만남이 담긴 넘버.
김준수는 “‘SAY MY NAME’이 가장 부르기 어려운 넘버”라며 “음악 안에 제가 타이밍을 못 맞추면 음악이 끝나서 제가 음악 안에 비트를 다 맞춰야 하니 노래하는 것도 미치겠는데, 제스처까지 더해져 가끔은 ‘도망가고 싶다’ 할 정도다. 그런데 너무 재밌는 노래”라고 말했다.
본업인 가수 활동도 놓치지 않는 그는 어느덧 뮤지컬 데뷔 17년 차가 돼 뮤지컬 배우로서의 ‘타이틀’이 익숙한 사람이 됐다.
그는 뒤따라오는 큰 명성에 “제가 도전을 좋아하긴 하지만, 도전도 주어져야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그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시간 내서 보러와 주시는 분들한테 적어도 푯값이 아깝다 생각이 안 들 수 있게 열심히 하고자 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런 그를 움직이게 하는 건 관객들의 반응이었다. 김준수는 “요즘엔 특히 남성분들 웃음소리 들리면 그게 좋더라”며 “연습할 때만 해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너무 즐기고 있고, 반차 쓰고 오시는 분들도 있고 먼 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한 장면이라도 바꿔서 변주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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