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목) 새벽 1시 5분, 시청자가 직접 뽑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연말 기획 '다시 보고 싶은 공감' 방송
15.12.19 연꽃
댓글
연꽃
15.12.19
올 한 해, 23,411명의 관객과 128팀의 뮤지션이 함께 만든 'EBS 스페이스 공감'.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공감’ 투표를 받았으며 그중 상위 10팀의 공연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꽃
15.12.19
뮤지션 10팀의 감동의 무대뿐만 아니라, ‘XIA(준수)’의 특별한 깜짝 영상도 방송될 예정이다.
연꽃
15.12.19
올해의 12월 24일은 겹경사구나♡
연꽃
15.12.22
12월 25일 (금) 오후 3시 20분 KTV 연말 특집 '아름다운 그대' [기사]
연꽃
15.12.22
12월 26일 (토) 오전 11시 KBS1 사랑의 가족
준수야, 생일 축하해. 준수야, 사랑해. 준수야, 보고 싶다.
15.12.15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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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15.12.15
호칭을 떼고 불러본다. 보편의 그리움으로. 준수야. 준수야. 보고 싶은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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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16
사랑이! 올 거라고 생각했어. 어서와 어서와. 잘 지내지?
연꽃
15.12.16
사랑이의 다섯 권, 나의 다섯 권. 총 열 권의 점자 도서를 올해는 샤데이에 무사히 전달할 수 있었어. 아이들도 잠시 만났는데 거진 두 달에 한 권꼴로 완성되는 책이라는 걸 알아보는 것처럼 밝고 맑게 웃더라. 그리곤 책들을 받아서 특별히 정해진 듯한 책장 안에 가지런히 꽂아두기에 가서 보았더니, 책장 기둥에 여러 번 덧칠한 듯한 글씨로 이름이 하나 적혀 있었어. 기억해두겠노라 하는 다짐처럼. '준수'라는 이름이.
사실 후원자 분류를 위한 행정적 조치일 수도 있고, 큰 의미 없는 글자 연습의 결과였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마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피는 꽃처럼 머무르는 마음이 틔운 싹을 본 듯하여 살짝 찡했어. 오빠가 피워주고 우리가 건네받은 새싹 같아서. 같이 보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사랑이 생각도 많이 났지만. 그래도 매달의 도서를 제작할 때마다 떨어져 있어도 함께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게 참 좋아. 함께 해줘서 고마워. 첫해에 약속한 대로, 우리 오빠를 닮은 예쁜 꽃을 활짝 피울 때까지 쭉 이어 가자.
연꽃
15.12.16
그리고 이곳에선 네 번째 연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야. 꼭 첫해처럼 삼일. 그 이후엔 백작님이 돌아오셔. 이 겨울의 완벽한 그림에 사랑이도 함께 하면, 물론 더욱더 좋을 텐데.
사랑이
15.12.19
고생많았다 연꽃이^-^ 제작은 같이해도 인쇄, 포장 등등 혼자 신경쓸게 많았지? 혼자 고생시켜 미안하고 잘해줘서 고맙네^--^ 그리고, 잘하면 연말에 들어갈 수 있을 듯도 해. 좋은 소식 갖고 오게 기도해줘 금방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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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오빠도,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이 모두의 행복이 모두 모여 결국에는 다시 오빠의 행복이 되기를.
15.12.15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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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15.12.15
사랑을 받아서 더 큰 사랑이 된다던 오빠의 말이 그랬듯 정말루요. 행복하세요,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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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
15.12.15
행복. 이 단어가 참 좋아요 오빠에게 갔으면 하는 단어중에 첫번째로 꼽을 수 있어요 2016년도 오빠안에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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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5.12.16
행복에 무게가 있어 오늘의 몫을 헤아릴 때, 눈덩이처럼 불어나 도무지 가늠할 수조차 없는 것이 오늘 오빠의 행복이었기를 바라며.
준수님의 탄신일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ㅇ^
15.12.15 ㅅ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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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데이 이브 안녕?
15.12.14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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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ㄲ
15.12.03
또 기회가 닿는다면 그때야말로 전해드리고 싶어요. 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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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ㄲ
15.12.03
그의 따뜻한 말, 그 약속에 힘입어 건넸던 작은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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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ㄲ
15.12.03
그저 하염없이 당신에게 고맙고, 또 그리워 따뜻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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