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금) 오후 2시 30분
강남 핫트랙스
오빠 노래를 들었다. Hello Hello부터 X Song 리믹스까지.
꽃 안고 샤엘을 만나러 가다 꽃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차마 맨바닥에 앨범을 내려놓을 수는 없어서 비닐 씌운 채로.
뿌리 깊은 꽃은 피네
그리고 역시 예뻐서 '꽃'이 틀림없음
곳곳의 꽃장식 때문인지 스페셜 앨범에서는 그야말로 만개한 꽃의 느낌.
뭐라고 해야 하지. 정규앨범이 단단한 심지 같은 한 송이 꽃이었다면 이번엔 꽃다발을 받은 것 같달까.
의도는 꽃과 샤엘의 교차점
인데..... 조리개가 파업함...ㅠㅠ
하지만 내겐 폰이 이찌!
꽃에서부터 샤엘까지.
꽃아 또 와줘서 고마워.
사랑 일 번지 94
그리고 이제, 꼬박 하루를 넘겨서야 본다. 메이킹. 떨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