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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기념일이라는 말로는 충분할 수 없는 '이 날'을 그 어떤 세상의 말로 부를 수 있을까.

오늘의 당신을 향하여 일곱 해로 쌓은 사랑의 인사를 보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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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6

기분이 한없이 좋았다가 울먹했다가 들쑥날쑥해.

    연꽃 17.01.2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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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6

일곱, 어느 사이에 당신을 알아온 시간의 반을 훌쩍 넘어버린 날짜변경선.

    연꽃 17.01.2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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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7

170126

사랑에게, 사랑으로.

마지막 공연 기념 선물.

첨부
    연꽃 17.01.2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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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7

마음을 보탤 수 있게 해주신 시아펄슨님, 고마워요.

    연꽃 17.01.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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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7

혼자만의 운명처럼 느껴졌던 건, 엽서의 사진이 태어난 날도 꼭 1월 26일이었다는 것.

    연꽃 17.01.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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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7.01.27

프레스콜 소식을 기다리며 자축하였던 눈 내리던 16년의 그 날로부터 꼭 일 년. 17년의 오늘은 함께하는 공연장에서 호흡하고 사랑하고 축하하며 안녕할 수 있어 감사했다.

    연꽃 17.01.27 03:36
사랑 일 번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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