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 있는 X의 각 꼭지점에서부터 금빛 글길을 따라 걸어 X I A의 마지막 획에 이르면, 그때 우리 다시 만나는 거야. 이 글길을 걷는 매일 오빠를 향해 말할게. 보고 싶을 거예요.
기다릴게, 2018.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