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본격적인 타락을 알리는 1막 마지막 곡 ‘Against Nature’에서는 장식적인 무늬의 재킷을 입는다. 이 재킷은 유미주의 화가 클림트가 애용했던 골드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의상이다.”

 

dorian with kiss.jpg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에, 

그의 도리안 그레이에게 바치는 입맞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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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08

부제는 우리 리안이 첫 번째 생일날(4월 4일). 
    연꽃 18.04.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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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8.04.08

매체로 익히 접하여 실제로 마주하는 감동이 크지 않은 작품이 적지 않은데, 클림트의 작품은 좋았다. 붓에 닿는 금빛조차도 아까워 손으로 직접 펴 바른 듯한 황금빛이 도리안이 그토록 붙잡고 싶어하던 불멸성을 끌어다 모아놓은 것 같아 한참을 바라보았다. 
    연꽃 18.04.08 19:52
사랑 일 번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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