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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님께 받은, 오빠를 떠올리게 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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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9.02.13

종교든, 우정이든. 사랑의 이름은 제각각이어도 형태는 참 많이 닮았지요. 세상의 사랑은.

    연꽃 19.02.13 03:00
사랑 일 번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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