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6일, 데뷔 7년 만의 첫 솔로 앨범 발매일. 시아준수가 가수 시아로서 홀로 섰던 역사의 날.

오랜 시간 기다린 솔로이자 XIA의 원형,

솔로가수 XIAH junsu의 10주년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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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10주년 테마는 카세트테이프 버전 인톡시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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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는 역시 탄빵 블랙 앤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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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 역시 금가루 묻힌 다크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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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준수 그거 알아요?

XIAH junsu 라는 글자만 봐도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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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발매를 앞두고 오빠가 지면을 통해 말했었죠.

“내게도 여러 가지 역할이 있다. 나는 김준수고, XIA고, 백넘버 12번의 축구 선수이기도 하다. 그럴 때마다 나를 분리할 순 없다. 모두가 같은 나다. 가짜는 싫다. 어떤 상황에서든 진심이고자 하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하지만 뮤지션 김준수, XIA일 때는 수많은 팬들이 나를 사랑해준 만큼 조금은 ‘나’ 자신을 희생해도 좋다. 무대에서만큼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노래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정규 5집을 기다리며 맞이한 10주년의 바람은 하나뿐이랍니다.

가수 김준수로서의 시간을 사는 동안, 무엇이든 오빠가 ‘희생’하는 것 이상의 행복이 따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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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수로서의 지난 십 년도

앞으로의 시간도

꼭 처음 만난 5월 26일처럼 사랑받아 마땅한 시아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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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을 축하해요

사랑 일 번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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