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14.01.13
14.01.13
“내 자신을 키우지 않고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안주하는 데서 모든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됐지요.”
연꽃
14.01.13
14.01.13
http://www.fnn.co.kr/content.asp?aid=ceff752c06b9431f9fe69926a8c7d122
연꽃
14.01.13
14.01.13
30대에는 곡을 쓰는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누군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김준수 노래가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일으키는 작곡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
연꽃
14.01.13
14.01.13
"저를 아무도 돌아봐주지 않았을 때 받아준 곳이 바로 뮤지컬이었어요. 여러 고난을 겪는 와중에 처음으로 선 무대였죠."
연꽃
14.01.13
14.01.13
"음악가 중에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는 사람은 모차르트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누가 봐도 부족할 것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정작 자신은 불행하다 느꼈던 사람"이라고 전했다. "저는 천재는 아니지만 모차르트의 그런 점이 당시 제가 처한 상황과 맞물리면서 공감이 됐어요."
연꽃
14.01.13
14.01.13
“앞으로 그 어떤 좋은 작품을 하더라도 ‘모차르트’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에요. 음악적인 것도 있지만 그 안에서 그려지는 모차르트가 당시 저와 비슷해 더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내 운명 피하고 싶어’와 ‘황금별’의 가사는 지금도 잊지 못해요.”
연꽃
14.01.13
14.01.13
“‘천국의 눈물’을 해보니 ‘모차르트’에서 보여준 것은 연기가 아니었구나 하고 반성했죠. 솔직히 모차르트 때는 연기보다는 노래에 더 치중을 했어요. 좀더 디테일한 면도 많고 대사도 많아 힘들었어요.”
연꽃
14.01.13
14.01.13
http://www.focus.co.kr/content.asp?aid=bd5e59d76d85441ba0f5b72bb01c9280
연꽃
14.01.13
14.01.13
“솔직히 이렇게 뮤지컬을 사랑하게 될 줄 몰랐어요. 드라마나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데 뮤지컬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만 나면 보러 다닙니다. 볼 때마다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고 그 뮤지컬을 제가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연꽃
14.01.13
14.01.13
이상 2011년 4월의 인터뷰. 그리고 2년 후:
연꽃
14.01.13
14.01.13
2011년에 선보인 '천국의 눈물' 후 2년 반 만의 창작극이다. 전에 인기상을 받을 당시 다시 무대에 서게 된 게 정말 감사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창작극에 한번 더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말처럼 행동하는 게 쉽지 않지만 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다. 내 안에서 도전의식도 꿈틀댔다.
연꽃
14.01.13
14.01.13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수록 남는 건 그의 진실함. 그는 결코 말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다. 고마움이나 감사함이 있어서 그걸 표현하게 될 때, 으레 사람들이 보태곤 하는 다소간의 과장은 그와는 먼 이야기야.
연꽃
14.01.13
14.01.13
맑고 활달하면서도 진지한데, 그 진지함을 긍정의 테두리 안에서 발휘하는 사람..
연꽃
14.01.13
14.01.13
사람이 진중하면 무거울 수도 있는데, 시아준수는 또 자기 반경의 분위기를 유하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연꽃
14.01.13
14.01.13
어느 모로 봐도 연구대상, 사랑의 대상이다.
ㅇㄲ
14.01.21
14.01.21
뮤지컬 배우로서도 차근차근 쌓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그건 절대 배반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거다. (2012.2)
ㅇㄲ
14.01.21
14.01.21
애써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기 보다는 시아준수는 항상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다. 그러다보면 그것이 결과를 만들어 낸다. 아름다운 사람. 시아준수가 나의 지향점이야 ㅡ 이건 당시의 감상.
ㅇㄲ
14.01.21
14.01.21
그는 참 그래.. 어디 어느 부분을 발췌독해도 사랑스럽기는 매한가지다 놀라운 사람 그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가 (feat.모차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