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생각하다

안녕하세요. 자료를 찾아보시다가 혹시 영상이나 이미지가 유실된 게시글을 발견하시면 살짝 귀띔을 부탁드려요. 시시로 모니터링하고는 있지만 홈에 자료를 수록한 지 어느새 십 년이 훌쩍 넘다 보니 유실된 자료를 제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어요. 🥲 언질 주신 자료들은 여건이 닿는 한 서둘러 조치하겠습니다.

말씀은 이 글의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고, 메모 게시판에 한 마디 남겨 주셔도 좋아요. 편하신 대로 부탁드립니다.

그럼, 들러주시는 분들의 하루가 늘 시아와세한 오늘이기를 바라며.

연꽃 드림

23.12.10 연꽃

ru
24.03.03

연꽃
24.03.03

감사합니다. 덕분에 수정했어요. 😊

ru
24.03.09

연꽃
24.03.11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히. 마음이 달음박질할수록 돌아가자.

13.11.14 연꽃

연꽃
13.11.14

이 좋음에는 이완은 없고 오직 더 좋고 더더 좋음으로 달려가는 길 뿐인가 봐요.

연꽃
13.11.14

오빠가 너무 좋아서 참을 수가 없어요~~ㅎㅎ

연꽃
13.11.14

내 안에 사랑과 기쁨이라는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준 그에게 참 고맙다. 이 마음을 부끄럼 없이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연꽃
13.11.14

좋아하는 당신 좋은 꿈 꾸세요.

작년 오늘은 함께 했었죠. 올해의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오빠에게 더없이 따뜻한 하루이길 바라요.

13.11.11 연꽃

즐겨찾기를 정리하다 난감할 때. 즐겨 찾게 된 이유가 기억나지 않을 때.

13.11.10 연꽃

할 일도 해야 하고 오빠도 보고 싶고. 내가 잠이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

13.11.09 연꽃

짐부터 준쨩 뮤지컬 복습할 건데 샤짜부터 엘리까지 꼭꼭 들어야 하는 날 있음 말씀 좀 해쥬실래요?ㅎ^?^

13.11.07 사랑이

연꽃
13.11.07

샤차르트 초연 1월 26일, 28일, 2월 7일 밤, 2월 13일 밤. 근데 시간되면 1월 26일부터 2월 7일 밤공까지의 모든 공연을 쭉 이어서 들어보는 것도 좋아. 개인적으로 이 기간을 샤차르트 시즌 1로 보는데, 초연 첫공의 모든 반짝반짝함을 느낄 수 있어요

연꽃
13.11.07

천국의 눈물 2월 27일, 3월 13일, 3월 17일. 13일은 감성적으로, 17일은 완성형으로 좋았어요

연꽃
13.11.07

샤차르트 재연 6월 22일, 6월 28일-29일. 28-29일은 따로 듣는 것보다 같이 들으면 더 좋아요. 꼭 하나의 공연 같거든.

연꽃
13.11.07

엘리자벳 2월 12일, 15일, 22일, 3월 18일, 4월 11일, 5월 1일. 엘리자벳부터는 남은 후기가 있으니까 참고하면서 들어요

연꽃
13.11.07

엘리자벳 재연 8월 18일 밤, 22일, 9월 1일 밤

연꽃
13.11.07

첫공과 막공은 따로 언급 없어도 당연히 듣는 것으로~ㅎㅎ

연꽃
13.11.08

댓글 달면서 각 뮤지컬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참 좋다. 그때의 시아준수와, 그때와 나와, 당시 계절 냄새, 그때 그의 목소리. 공연 끝나고 하루하루의 기분 등등. 기억의 층층을 낙엽처럼 헤치다가, 그 속에 푹 빠져버린 달콤한 느낌이야. 좋다 정말.

연꽃
13.11.08

뮤지컬이 좋은 점은 적어도 한 계절을 날 동안의 시간을 꾸준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와 오래 오래, 차분히 만날 수 있단 건 물론이고 지금과 같이 막이 내린 후 작품에 대한 기억을 돌이켜볼 때, 그 당시의 계절 냄새까지 잊지 않고 되살려올 수 있다는 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