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폐셜했던 경험.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고, 볼일을 보고 후문을 통해 나오는데 오빠의 NII 화보가 내 시선이 정면으로 향하는 곳에 걸려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 거기다 NII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곳에서 마치 나 보란 듯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의 모습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졌다. 내 행운의 아이콘, 내 시선이 닿는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제일 좋은 사람! 안 그래도 기분 좋은 상태였는데 날아갈 것 같았다. 모든 기쁨이 한순간에 시아준수로 귀결되고, 또다시 그로부터 발하여 내게 스며드는 듯했어.

13.11.08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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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1.08
(추천 수: 1)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 자체가 큰 기쁨이 되는 사람.

오빠는 연습 중! 

뮤지컬 디셈버 연습이 한창인 지금 그사람 이곳이 떠나가게 곡 연습 중이네..... pic.twitter.com/toXzIVoGkL (@SayCo_Co)

13.11.04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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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1.04
떠나가서 내가 있는 곳으로 실려왔으면
연꽃
13.11.04
오빠 못지않게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보내야지. 일단 두 시간 삼십 분 남짓 남은 오늘부터 잘 마무리해야겠다.
연꽃
13.11.04
오빠가 완성한 소리 말고도 그가 만들어가는 중의 소리 또한 전부 듣고 싶다
연꽃
13.11.04
궁금해요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아.. 아가씨가 뭔가 했더니 무한도전 가요제 곡이었구나ㅋㅋ

13.11.04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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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끝 자축! 그래비티 보고 오는 길인데 오ㅏ씨 존잼이요 취향 적격임 낼 또 보러가야지 힛

13.11.04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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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1.04
우와 텔레파시 나도 오늘 봤는데!! 재밌게 봤구나 나도 좋았어 취향이었다

내 마음에 꽃을 피우는 사람, 예쁜 사람

13.11.03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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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노래 모음을 쭉 보는데 없어진 유투브에 마음이 아프다 ㅠ

13.10.27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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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13.10.27
소중한 시아준수 목소리 영원히 보전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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